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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뮤지컬 or 무대

레이와 첫 정월! 야마모토 코지가 만엽집을 소재로 한 음악극에 출연「레이와에 살랑이는 바람 ~ 젊은 가인의 이야기」이치카와 소메고로, 오노에 키쿠노죠 등

by 캇짱 2019. 10. 3.


2020년 1월 2일(목)~3일(금) 도쿄 국제 포럼홀 B7에서『레이와에 살랑이는 바람~젊은 가인의 이야기~』가 상연된다.


본 공연은 도쿄 국제 포럼 개관 20주년 사업으로서 2017년에 첫 개최한 일본 문화를 소개・체험하는 이벤트「J-CULTURE FEST(JCF)」의 일환으로 2018년『겐지모노가타리 음악 그림 두루마기』, 2019년『스메라미코토의 이야기』에 이어 2020년 레이와 첫 신춘은「레이와」의 출전이 되어 주목이 높은 『만엽집』을 소재로 옛날과 지금을 맺는 일본인의 원점이 가득 찬「마음의 노래」에 착안. 일본 특유의 리듬・음운과 다양한 메시지가 담긴 이야기를 음악・무용・연극, 그리고 나라・덴표 문화 특유의 호화롭고 다채로운 의상을 융합시켜 다층적으로 구성한다. 전통 예능이나 다카라즈카, 뮤지컬에서 활약해 온 기예의 출연자를 배치하여 JCF만이 가능한 양질의 일제 뮤지컬 쇼가 전개된다.


출연자는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야마모토 코지, 이치카와 소메고로, 오노에 키쿠노죠, 니이로 신야, 유메사키 네네라는 호화로운 멤버로 정월에 어울리는 상쾌한 작품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출처 SPICE

<코멘트>


야마모토 코지


만엽집을 소재로 한 음악극으로 각본 토베 카즈히사 상, 연출 오노에 키쿠노죠 상이라는 가부키계 분의 작품입니다만, 뮤지컬 요소를 융합한다고 듣고 어떤 작품이 될지 흥미가 있어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아직 전혀 알 수 없지만 이치카와 소메고로 군을 제가 만엽집의 세계로 이끄는 인지를 뛰어넘은 존재라는 역으로 저의 지금까지의 무대 경험 그 자체가 요구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상이 당시의 기법을 가능한 재현한 진짜 장속 의상이므로 그것도 관객 여러분은 즐기실 수 있는 것은 아닐까요.


방악과 양악, 뮤지컬 넘버도 예정하고 있고 노래도 연기도 일본 무용도 가부키도 있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2일간만의 특별한 공연이므로 아무쪼록 레이와 첫 정월은 도쿄 국제 포럼에 와주세요.


이치카와 소메고로


와카(일본시)의 가인을 지망하는 청년을 연기합니다. 만엽집의 세계에서 헤맨다는 환상적인 설정입니다만 그다지 고대를 의식하지 않고 노래로 읊어진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현대에 연결하는 것으로서 연기하고 싶습니다. 야마모토 코지 상, 니이로 신야 상, 유메사키 네네 상이라는 평소 함께할 일이 없는 뮤지컬계에서 활약하는 선배 분과의 공연으로 약간 긴장하고 있습니다만 연출 오노에 키쿠노죠 선생님에게 전부 맡기고 레이와 첫 정월의 공연이 밝고 상쾌한 무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노에 키쿠노죠


레이와의 치세가 막을 열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정월에 새로운 음악극을 창조하는 찬스를 얻을 수 있던 것에 감사와 기쁨을 느낍니다. 스트레이트 플레이부터 뮤지컬, 가부키와 일본 무용이라는 풍부한 구색의 출연자 여러분과 함께 만엽집의 세계에 도전합니다. 노래에 말하기, 무용 등의 신체 표현, 방악에 양악과 전통적인 장속을 맞대어 만엽의 마음, 일본의 아름다움을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세계에서 톱 러너로서 활약하는 여러분이 결집하여 어떤 화학반응이 일어날지 참을 수 없이 기대됩니다.


<스토리>


신춘. 가인을 지망하는 청년이 있다.

청년은 있는 그대로의 마음이나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읊은 만엽의 가인을 좋아한다.

청년의 눈에는 다자이후에 흩날리는 매화가 떠올랐다. 

그 매화가 바람에 흩날리자 어디선가 노인이 나타나 청년은 꼬시는 대로 만엽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노래로 불려진 방방곡곡, 사계절의 만엽집 세계를 돌아다니며 때로 누카타왕 같은 왕조인을, 

때로는 나카노오에황자가키노모토노 히토마로 그리고 사키모리 등 많은 가인을 만나 만엽집 세계를 접해간다.

거기에는 우리 마음의 원류가 있고 그 흐름은 지금을 살아가는 젊은 가인 속에 계승되고 있다.

만엽집 meets 뮤지컬『레이와에 살랑이는 바람 ~ 젊은 가인의 이야기~』


[공연일정]

2020년 1월 2일(목)16:00

          1월 3일(금)13:00/17:00

[회장]도쿄 국제 포럼 홀 B7

[요금]6,000엔(세금 포함·좌석 지정) ※미취학아동 입장 불가


[연출 안무] 오노에 키쿠노죠

[각본] 토베 카즈히사

[음악·피아노] 오오누키 유이치로

[방악 어드바이저] 토샤 키쇼

[장속의상] 이즈츠 기획

[출연] 야마모토 코지, 이치카와 소메고로, 오노에 키쿠노죠, 니이로 신야, 유메사키 네네. 

[일본 무용] 하나야기 키에아야카, 후지마 쿄노스케

[연주] 오오누키 유이치로, 요시이 쇼고 외


[J-CULTURE FEST 오피셜 사이트] https://j-cf.jp

[주최] 도쿄 국제 포럼 

[후원] 외무성, 도쿄도, 도쿄 상공회의소, 치요다구, 공익재단법인 도쿄관광재단

[기획제작] NHK엔터프라이즈

[제작] 이즈츠 기획/이즈츠 도쿄/오즈엔터테인먼트


뮤지컬과 가부키의 융합, 노래도 연기도 일본 무용도 있는 지금까지의 무대 경험 그 자체가 요구되는 작품.

과연 코지군다운 작품 선택이라고 할까 도전하는 자세가 느껴진다. 


근데 레이와 첫 정월을 맞이하여 2일간의 특별 공연인데다 이치카와 소메고로 첫 외부 작품이기도 하고

이거 티켓 구할 수나 있나? 어차피 갈 수 없는 날이지만.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없는 게 너무 아쉽다ㅠㅠ

주최도 기획도 후원도 굉장한데 방송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네. 



[니이로 신야]


나의 2020년은『레이와에 살랑이는 바람~ 젊은 가인의 이야기~』라는 음악극부터 시작이에요! 부디!


랄까, 실은 야마모토 코지 군과 무대에서는 첫 공연! 기뻐!



[미즈타 코키]


좋겠다 좋겠다 좋겠다 좋겠다


[니이로 신야]


나오면 좋을 텐데


니이로 신야 상이 코지군과 첫 공연이라고 기쁘다니까 코지군을 동경하는 미즈타 코키 군이 부러워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