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라디오 TOKIO WALKER에서 토키오 마츠오카 마사히로 상이 코지군의 이름을 언급했다길래 들어보았다.
「마츠오카 상이 본 배우분 중에 좋아하는 사람 있나요?」 같은 질문을 자주 듣거나 하는데
좋아한다고 할까 나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데 말이야
처음으로 어떤 사람의 연기를 봤을 때
에엣? 이 녀석 같은 나인데 이런 굉장한 걸 해버리는 거야? 라고 생각해서
그 압도적인 힘에 깜짝 놀랐던 적이 있어
야마모토 코지 상이네요
스탠드 바이 미 라는 공연을 보러 갔을 때 그는 에이스 역이었던가.. 같은 나이인데요
그 에이스 야마모토 코지 상을 봤을 때, 우리 10대였을 때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우와! 하고 몸이 떨렸네. 그건 엄청 기억하고 있어
그리고 신센구미의 히지카타를 했을 때 으아~
나 말이지「해보고 싶은 역은?」 이라고 물어보면 오다 노부나가와 히지카타 토시조를 해보고 싶으려나 라고 했어.
뭐, 홋카이도에 연고도 있고 말이지. 히지카타 토시조를 하고 싶다, 해보고 싶네 언젠가는 이라고 말했는데
그 전년도에 내가 대하드라마에서 사사키 코지로를 연기하고 그 다음해 (대하가) 신센구미였는데
싱고가.. 카토리 싱고가 콘도를 하고 오! 싱고, 콘도 하는구나 라든지 생각하면서
에, 히지카타 누가 할까 했더니 야마모토 코지 군이라서
그리고 오키타를 아마 타츠야였던가.. 후지와라 타츠야가 하고
뭔가 그 세 사람 좋았지. 발군으로.
그리고 역시 히지카타..
또 야마모토 코지냐고 같은 ㅋㅋㅋ
그건 정말 기억하고 있어.
그 후로「마츠오카 상 해보고 싶은 역은 있나요?」물어보면 오다 노부나가예요 라고
그때부터 마츠오카는 히지카타라는 이름을 말하지 않게 되었네요
그건 기억해.
오! 마츠오카 상 코지군과 동갑이었구나.
누가 더 어려보인다거나 그런 외모적인 부분을 떠나서 동갑이라는 느낌이 막연하게 들지 않는데 동갑이구나. 왠지 신기 ㅋㅋ
그런 마츠오카 상에게서 코지군의 이름을 듣는 것도 신기하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고마워요.
또 야마모토 코지냐고 ㅋㅋㅋ
10대 코지 소년의 공연을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코지군 본인은 21살에 렌트를 만나 이 길을 가야겠다고 정했다고 하지만
이런 얘기 들으면 그 이전부터 확실히 배우로서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다고 생각해.
10살 때 가브로슈 할 때부터 이미 천재적이었지.
언젠가 마츠오카 상과 같이 작품하면 좋겠다. 라이벌 역으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