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니코 초회의 2016 사나다마루 토크쇼 둘째날
이시다 미츠나리 역 - 야마모토 코지
갑주 모습 첫 공개!! 본인도 투구까지 갖춰입은 건 처음이라고.
코지군 텐션이 꽤 낮은데 새벽 1시까지 촬영하다 왔단다. 안 그래도 갑옷이 무거울 텐데 많이 피곤한가 보다.
그래도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해주는 언제나의 코지군이었다.
진행자 분 팬심은 좋지만 질문이 간결하지 못해서 대답하는 사람은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했을 것 같아..
코지군은 자신이 연기한 역사적 인물에는 미츠나리 '공' 히지카타 '상' 이라고 반드시 존칭을 붙이는 게 멋지다.
역할을 소중히 하는 느낌. 예를 들어 야마나미는 그냥 야마나미라고 하는데 히지카타는 꼭 히지카타 '상' 이라고 부름.
그 와중에 누가 왕년의 선전 부장님 아니랄까봐 ㅋㅋㅋㅋㅋ
'앞으로는 걸작 연속이다' '그건 내일 방송을 기대해라' '나 오늘 벗는 씬 촬영하고 왔다'
스포일러 조심하며 깨알 같이 홍보하십니다.
+ 방금 17회를 봤는데 코지군이 말한 장면이 나와서 오오오! 하면서 봤다 ㅋㅋㅋㅋ
미츠나리를 만나면 물어보고 싶은 것에 예의 CM을 언급한 것도 센스 발군이야~
1탄은 미츠나리 출정식 때 보여줬는데 그 후에 나온 2탄까지 챙겨봤구나.
시가현 보고 있어요? 야마모토 코지 섭외하시죠 ㅋㅋㅋ
그건 그렇고 올해부터 신센구미 망년회는 어찌되나 했더니 사나다마루와 합동 개최할 거라고?!
사스가 야마모토 코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남자!
그 많은 사람을 한 데 뭉치게 하는 무시무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자다.
벌써 올 연말이 기대되네요 ㅋㅋㅋ 신센구미 멤버 + 쿠사카리 상 + 오오이즈미 상 + 아라이 군 등 상상만 해도 좋다.
<현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