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마모토 코지/DramaSP_GUEST

요네쿠라 료코 주연「아지랑이 그림」야마모토 코지 등 실력파 총집합!

by 캇짱 2016. 2. 19.

이러한 사정으로 방영 중지가 될 뻔한 작품인데 날짜가 밀리긴 했어도 다행히 무사히 방송된다는 소식! ^-^






여배우 요네쿠라 료코(40)가 4월 8일 방송 후지테레비 스페셜 드라마「아지랑이 그림」(밤 9시)에 주연하는 것이 18일 알려졌다.


요네쿠라를 지지하는 공연진은 실력파 집단. 누이(요네쿠라)가 남몰래 마음을 품은 전직 무사인 무면허 의사 신노스케 역을 배우 야마모토 코지(39)가 연기하며, 누이와 신노스케의 후견인으로 누이를 오오쿠에 보내는 지샤부교 와키사카 역이 다케나카 나오토(59), 신노스케가 몸을 의탁하는 샤미센 스승 토요하루 역이 나츠카와 유이(47)로 결정됐다. 도쿠가와 이에나리 역은 츠가와 마사히코(76), 이에나리의 총애를 받던 측실 오미요의 양부, 나카노 역은 쿠니무라 준(60), 나카노의 심복으로 음모를 꾸미는 미즈노 역은 키노시타 호우카(52)가 연기한다.


원작은 지금까지 요네쿠라가 수많은 드라마에서 연기해온 마츠모토 세이초 작품의 동명 시대 추리 소설. 에도 성 오오쿠의 실태를 파헤치기 위해 시녀로 잡입하는 스파이 역을 연기한다. 13년 만의 시대극에 요네쿠라는「40세가 되어 처음인 오오쿠의 세계에서 많이 배웠습니다」라고 미지의 세계에 설레어 했다.


시대극은 2003년 NHK 대하드라마「무사시 MUSASHI」이후 13년 만. 04년 TV아사히「검은 가죽 수첩」14년 테레비도쿄「강한 개미」등 요네쿠라 주연으로 드라마화 된 세이초 작품은 이번 작품으로 7번째다.


(후략)


출처 산스포


■ 요네쿠라 료코 코멘트


Q : 역할에 대해 들려주세요.


A : 저는 누이라는 역을 연기하며 오오쿠에서는 토미와 이름을 바꿉니다만, 오오쿠에 들어가서 숨겨진 악행을 찾는다는 조금 스파이 같은 역을 연기합니다. 원래 제 아버지가 개혁을 하려고 하다가 죽어버리고 야마모토 코지 상이 연기하는 신노스케의 집에 입양이 되는데, 그 무가도 현 정권에 의해 무너져버립니다. 그런 배경도 있어 누이는 소꿉친구인 신노스케가 무사로 돌아가기 위해서라도 에도 성내의 악행을 파헤치려고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희생을 무릅쓰고 위험한 다리를 건너는 갸륵한 사람이에요.


Q : 마츠모토 세이초 작품이자 시대극입니다만 어떠세요?


A : 이번에 40세가 되어 오오쿠라는 세계를 처음으로 만나 많이 배웠습니다. 그냥 시대극이 아니라 마츠모토 세이초 선생님의 시대극이라서 꼭 하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시대극에서 서스펜스라니 어찌된 걸까 생각했지만 실제로 지금까지 했던 마츠모토 세이초 작품 중에서는 따뜻함이 있고 빛이 비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극 속에서 연기하니 여러가지가 새롭고 "과연 그렇구나"라고 감동하는 일도 많고 재미있어요. 저는 침착하지 않아서 시대극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어른이 되었으므로 "인내한다"는 것도 필요하려나 생각하게 되어 일본인 여성으로서 여성다운 부분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Q : 교토에서의 촬영은 어떠셨어요?


A : 교토에서의 촬영은 2번째지만 시대극으로 교토는 처음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유치원생 같은 상태였으므로 행동거지도 기모노도 가발도 전부 신선해서 매우 긴장했어요. 하지만 교토의 스태프가 정중하게 가르쳐줘서 매우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Q : 야마모토 코지 상, 나츠카와 유이 상과의 공연에 대해


A : 야마모토 상은 시대극이 특기고 이전부터 재주가 좋고 멋지다고 생각하며 봐왔어요. 함께하는 것은 2번째지만 매우 연기하기 편해요. 연령은 비슷하지만 연기 경력이 전혀 다르므로 정말 든든합니다. 나츠카와 상과는 처음 함께했습니다. 귀여운 인상과는 또 다른 산뜻한 분으로 재미있어요. 기모노가 무척 잘 어울리고 우아하고 작은 움직임에도 색기가 있어서 토요하루 오콘이라는 역이 딱 맞습니다. 그런 두 사람을 좋구나, 멋지구나 생각하면서 보고 있었어요. 저는 주위에서 "무슨 짓을 할지 모르겠다"라는 느낌으로 체크하고 있어서 여유있는 연기를 할 수 없었고 아직 연기의 폭이 좁구나 통감하면서 촬영했습니다.


Q : 좋아하는 장면을 들려주세요.


A : 누이의 대사 중에 "오오쿠는 답답해. 몸을 마음껏 움직일 수 없으니까" 라는 것이 있는데 그 말대로이아이(앉아 있다가 재빨리 칼을 뽑아 적을 베는 검술)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제일 저답고...라니 전혀 여자답지 않네요.


Q :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A : 마츠모토 세이초 선생님이 에도 시대의 여성 구역을 무대로 그린 시대극 서스펜스입니다. 호화로운 의상이나 여성끼리의 권력 다툼 등 오오쿠만이 가능한 세계에서 지금까지 제가 연기했던 마츠모토 세이초 작품과는 또 다른 재미가 가득 찬, 볼거리 잔뜩인 엔터테이먼트 작품으로 완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운명에 휘둘리면서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사랑을 믿고 인생을 걸어 오오쿠 안에서 위험한 길을 걸어가는 히로인, 누이의 모습을 꼭 봐주세요. 





■ 야마모토 코지 코멘트


Q : 역할에 대해 들려주세요.


A : 신노스케라고 하며, 주인공인 누이를 양녀로 맞이한 무가의 무사였지만 여러가지 파란이 있어 낭인에서 의사가 된 청년입니다. 여러 얼굴을 가진 남자로 진폭이 넓은 매력적인 역입니다.


Q : 마츠모토 세이초 작품이자 시대극입니다만 어떠세요?


A : (마츠모토 세이초 작품은) 그다지 시대극 인상은 없어서 우선 처음에 든 생각은 "흔하지 않다"라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대본을 읽으니 "역시!"가 되었습니다. 제대로 된 스토리로 다양한 요소가 있다. 오오쿠 안의 일이나 이 시대 가문의 엇갈림, 게다가 연정이거나 무사도이거나 여성에게 맡기는 남자의 비애이거나 하나의 작품에 여러 요소가 담겨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과연 대단하네요.


Q : 요네쿠라 료코 상에 대해


A : 요네쿠라 상은 시대극을 그다지 하지 않은 듯하지만 늠름한 용모이고 매우 당당하시니까 시대극을 하는 데에 딱 맞는 재미있는 여배우라고 생각하면서 촬영했습니다. 여러 얼굴이 나오는 것이 이 작품의 재미있는 부분으로 요네쿠라 상이 연기하는 누이도 단아하거나 살짝 엿보이는 과거의 슬픔이나 (스파이로서) 엄격한 세계에 있는 여성의 씩씩한 부분이나 여러 표정을 빈틈없이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Q.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A : 오오쿠 안의 세계나 오오쿠 밖에서 말려드는 사람들이나 이 시대에서밖에 만들 수 없는 스토리가 매우 재미있고 호쾌하게 그려져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검을 버린 사내를 연기합니다만 그 사내가 돌연 검을 손에 쥔 순간도 또 인상적이에요. 제가 출연하지 않더라도 꼭 보고 싶다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기대해주세요.




■ 나츠카와 유이 코멘트


Q. 역할에 대해 들려주세요.


A : 샤미센과 노래 선생님인 토요하루라는 역을 연기했습니다. 야마모토 상이 연기하는 신노스케가 몸을 의탁하는 여성으로 요네쿠라 상이 연기하는 누이와는 말하자면 삼각관계예요.


(후략)


누이(요네쿠라)가 남몰래 연정을 품은 소꿉 친구로 무술에 뛰어난 무사면서도 아버지가 억울한 죄로 실각하여 가문 단절이 되었기에

무면허 의사를 하고 있는 시마다 신노스케.


꺄아~ 코지군 캐릭터 좋다.

오오쿠에 나오는 남주라길래 쇼군인가 싶었는데 전직 무사에 무면허 의사라니 >ㅁ<

「아지랑이 그림」이라니까「아지랑이의 갈림길」생각이 나서 어쩐지 이와네 님처럼도 보인다. 

요네쿠라 상은 코지군 공연도 종종 보러 오는데다 호감있는 배우라서 연기합도 기대되고

게다가 삼각관계라니! 우후훗. 인기남이구나~


이 드라마가 4월 8일 방송이고 아마도 그 무렵에 사나다마루에 미츠나리가 등장할 거 같은데.. 

4월엔 전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는 코지군을 연이어 볼 수 있겠네!



그리고 개인적으로 빵 터진 앵무새와 함께하는 쿠니무라 준 상.



「타이라노 키요모리」를 본 사람은 이해하겠지 ㅋㅋㅋ 

코지군과 함께 수많은 패러디를 만들어냈던 나이미쯔쨩♥ 그 후 아버님에게 길러진 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