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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무비스타

야마모토 코지, 카토리 싱고에 대한 12년째 사랑이 성취!?「갤럭시 가도」인터뷰

by 캇짱 2015. 10. 18.

야마모토 코지, 카토리 싱고에 대한 12년째 사랑이 성취!?「갤럭시 가도」인터뷰


▲ 우주 호객꾼 "제트" 역으로 분한 야마모토 코지


야마모토 코지의 미타니 코키 영화 출연은 최신작갤럭시 가도』로 4편째이다. 그 역할은 능란한 화술로 남자들의 흑심에 불을 지르는 스페이스 호객꾼 제트다. 야마모토는 출연 제의를, 1년에 1번 개최되는신센구미!」(미타니 감독이 각본을 담당하고 카토리 싱고와 야마모토가 공연한 2004년 대하드라마) 모임에서 받았다고 한다.


「재작년 망년회에서 미타니 상에게내년 카토리와 뮤지컬오션스 11』을 해요』라고 했더니『에! 내가신센구미!」이후 공연을 성사시키려 했는데! 그럼갤럭시 가도』에 야마모토 코지를 출연시키는 거 관둘래!』라고 하셨어요. 그 1년 후 작년 망년회에서역시 코지 군도 나와줘. 사무소에도 말해 둬』라고 해서아, 네』라고^^」


미타니사단이 아니면 있을 수 없는 미소가 지어지는 경위를 거쳐갤럭시 가도』에서 카토리와 야마모토의 재공연이 실현됐다. 아쉽게도 두 사람이 직접 얽히는 장면은 없지만 야마모토에게 카토리와의 공연은 감회가 깊었다고 한다.


「미타니 상이 만나게 해준 후 12년. 동갑인 그와는 정말 사이가 좋아졌고 연기에 대한 접근도 전혀 달라서 서로 북돋아줄 수 있어. 최근들어 이상한 의미가 아니라 그가 더 좋아졌어요. 왜냐하면 그도 저를 전보다 더 좋아하니까^^. 요즘은 그가그럼 어디 밥이나 먹으러 갈까요』라고 권하는 일도 드물지 않거든요」


카토리에 대해 말하는 야마모토의 표정은 자연스럽게 풀어지고 수다스러워진다. 야마모토의 결혼 발표 후 첫SmaSTATION!!」(카토리가 사회를 맡은 TV아사히 정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카토리가 축하 메세지를 생방송으로 보내는 정도의 관계성에 이르기까지는 야마모토의 오랜 세월에 걸친 러브콜이 있다.


「제가 그에게 마구 다가가는 관계성이 방송 소재(네타)가 되었지만, 연애도 부부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좋아하는 사람과 쌓고 싶은 이상적인 관계가 있다면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러니까 저에게 "노력하지 않는 연애" 는 없으려나」


미타니 코키는 각본을 쓸 때, 배우를 생각하며 아테가키(먼저 배우를 정해놓고 각본을 쓰는 것)을 한다고 한다. 야마모토의 이 "꼬시는 힘"이 제트의 베이스가 된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취재 글 : 스나가 아츠코)


영화갤럭시 가도』는 10월 24일부터 전국 공개


출처 시네마 투데이


제목부터 터졌다 ㅋㅋㅋ 노력하는 코지군이 좋아요^^



+ 처음 만난 취재 기자도 함락. 오늘도 어김없이 마성의 야마모토 코지.



야마모토 상의 첫 인터뷰. 난공불락이라고 생각되던 그들이 함락되는 게 이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