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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의 산물/Drama 열전

의천도룡기 25화

by 캇짱 2006. 8. 16.


서서히 밝혀지는 소소의 정체 !!!
(모두들 그녀를 시녀 대하듯 하는 게 싫다구T-T)


바람 잘날 없는 무기의 주변에 오늘도 조강지처의 마음은 타들어갑니다.
진수려는 귀엽기도 하지만 애틋한 표정연기도 잘 하는 것 같다.


간만에 등장한 금화파파와 주아.


그새 업그레이드 된 주아 얼굴의 흉터..
라기 보단 이 정도면 예쁘게 새긴 문신 아냐?


반가워하는 무기.


다른 의미로 놀라는 소소.


그들의 뒤를 쫓는데..
이 장면에서, 조민은 혼자 성큼성큼 걸어가고 있고
뒤쳐진 소소를 무기가 챙겨주는 게 너무 보기 좋았다 >_<


그것이 집이 됐건 섬이 됐건 변함없는 조강지처의 내조.


심지어 좋아하는 반찬까지 챙겨주다가 조민에게 한 소리 듣고


삐진 조민 (이렇게 보니 그녀도 꽤 귀엽다;ㅁ;)


조민은 항상 곁에서 무기를 돌봐온 소소에게 묻는다.
"나와 주지약 중에 그의 마음 속에서 누가 더 중요한지 알고 싶어요"


차마 대답할 수 없는 소소..

이게 뭐냐구요 T-T 이런 걸 소소한테 묻는다는 것 부터가 잘못됐지만
왜 주지약만 라이벌로 경계하는거야? 우리 소소는 쏙 빼놓고!!
소소가 무기한테 시녀지 지들한테도 시녀인가. 왜 다들 시녀취급이야, 흥!


알고보니 소소는 건곤대나이의 심법과 성화령을 찾기 위해
금화 파파가 광명정에 보냈던 첩자였다.


소소에게 독약을 건네는 금화파파.


갑자기 소소가 사라진 걸 걱정하고 있던 무기는 그녀를 반갑게 맞아준다.


하지만 차마 독약을 탈 수 없는 소소..


평소와 다름없이 차를 건네며 넌지시 낮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한다.


주지약과 조민 중에 누가 더 중요한지에 대해..


무기는 일단 대답을 회피하며 차근차근 떠올려보는데..

조민은 비록 교활하고 악독하지만 마음씨는 착해.
주지약은 부드럽고 우아하고 전통적인 부덕이 있고
소소는 세심하고 사람의 말을 잘 헤아리지.

뭐야, 그러니까 결론은.. 셋다 남주기는 아깝다는 거니? -_-;;;;
그래도 조민과 주지약에 대해서만 물었는데 소소까지 생각해줬다는 걸
내가 고마워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맞아 ㅠ_ㅜ


병주고


약주고


세뇌시킨다 -ㅁ-

아아~ 소소의 앞날은? <- 주인공은 장무기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