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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의 산물/Drama 열전

의천도룡기 22화

by 캇짱 2006. 8. 15.


이미 부부나 다름없어 !!!
(당연히 시녀로써 해야할 일- 이라고 한다면 할말 없지만;;)


적진으로 향하는 무기의 옷매무새를 정리해주는 소소.
그야말로 '일터에 나가는 남편의 넥타이를 매주는 아내' 잖아T-T


그리고 응원의 한마디 "공자님, 조심하세요"


"행운은 내 편이란 걸 잊지 마시오"


"응"
무기는 소소 앞에만 서면 왜 이리 듬직해지는지.
이게 다 소소의 내조 덕분? 므힛♥


그 때, 무기의 예명을 알고 있는 조민이 제발로 찾아오고..


나가려는 복장 그대로 조민을 만나려는 무기를 소소가 얼른 붙잡는다.
"에? 공자님, 이렇게 입고 조낭자를 만나러 가는 건 아니겠죠?"

처음에는 이 말 뜻을 잘 이해 못하고 옷을 너무 잘 입어서 조민이 반하지나 않을까
소소가 질투하나? 했는데 (솔직히 검은 옷 입은 소유붕이 넘 듬직하고 멋있어보였더랬다^^;;)
다시 생각해보니 적진에 몰래 침투하는 복장이라 그대로 가면 조민에게 의심을 받을 수 있다.
는 의미였다. 하긴 소소가 그런 일로 질투 같은 걸 할 여자는 아니지. 그녀를 과소평가 했어T-T
무기는 소소 덕분에 하마터면 화근이 될 수도 있었던 일을 조기진압(?) 할 수 있었으니..

소소는
생명의 은인 이잖아 !!

(이번엔 지나치게 과대평가 중;;)


한편, 주지약은 스승인 멸절사태 앞에서 장무기에게 정을 품지 않겠노라 맹세하고



아미파의 제 4대 장문자리를 물려받는다.
이걸로 한 건 해결... <- 어이;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