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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의 산물/Drama 열전

의천도룡기 19화

by 캇짱 2006. 8. 14.


소소도 결혼을 했어 ㅠ_ㅜ (가운데 젤루 깜찍한 그녀)
왜 딸자식 시집 보낸것 처럼 마음이 싸- 하냐..

그녀 이름이 진수려 란다. 이름마저 예쁘면 어쩌자는거냐!!
77년생인데 이렇게 귀여워도 돼?


자신이 준 주화가 소소의 머리에 장식되어 있는 걸 발견한 조민


순간 눈 뒤집혀서 부하에게 공격 명령을 내린다.
그러게, 괜히 혈압 올리지 말고 무기는 일찌감치 포기해 -ㅁ-


한편, 불회는 무기에게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고..
자신의 어머니의 약혼자였던 은육숙을 좋아한댄다. 헉!
어머니는 양소랑 바람나서 사랑해서 불회를 낳았으니
불회가 육숙이랑 잘된다고 해서 패륜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어머니의 약혼자였던 사람인데.. 덜덜덜~


불회가 무기에게 사랑의 고백을 했다고 오해한 소소는
그에게 받았던 머리 장식을 돌려준다.
"돌려드릴게요. 소소는 이 주화를 달 자격이 없어요"


불회는 육숙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무기. 그러자..


"돌려주세요. 한번 준 선물을 다시 가져가는 게 어딨어요?"

으아아아아아--- 이런 여자 안 좋아할 수가 있겠냐구!!
장무기 이눔아, 소소랑 잘 안되면 고자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