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버닝의 산물/Drama 열전

의천도룡기 17화

by 캇짱 2006. 8. 13.

소소랑 잘 됐으면 좋겠어 ㅠ_ㅜ
(왜 그 소리 안나오나 했다;;)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_<);;

중국어의 이 독특한 억양마저 사랑스러울 지경이라니!!!
우리 말로 댕그랑댕그랑이 딩딩당당다~? 귀여워

어쩌면 평생 쇠사슬 차고 다닐지도 모르는데 저 낙천적인 성격하며,
기본적으로 여자한테 상냥한 무기지만 (오지랖이 넓다고도;;)
소소한테 대하는 거 보면 상냥하기 그지 없구나. 어익후나.

소소는 왜 시녀로 잠입했는지 그 배경에 무엇이 있는지 아직 밝혀진 것도 없는데
여자한테 많이 속아본(;) 무기가 이 정도로 마음을 열고 있다면 더 볼 것도 없잖는가.

무엇보다 소소랑은 말이 잘 통하는 거 같다. 뭐든 숨김없이 상담하는 일이 잦은 듯.

남아있으라는 걸 몰래 쫓아왔다가 쇠사슬 소리 때문에 발각되어..
아아, 운다.. 운다.. 보호본능 자극♡ 퍼엉!

데려가준다니까 금새 표정이 밝아져서는!!!
아악------!! 그만 귀여워도 된다니까!!

주아는 이미 물건너 갔고 <- 정말 물(바다) 건너 갔음;; 금화파파랑 빙화도에.. 총총총.
주지약은 이대로 수절해서 아미파의 뒤를 이을 거 같고, 아니면 뭐 송뭐시기랑 엮이던지.
남은 여자는 조민인가? 아, 적과의 동침. 이 뻔한 패턴 싫은데.. 애가 싸가지도 없고.

역시 소소랑 잘 됐으면 좋겠어 ㅠ_ㅜ (재차 강조!)

감상에 맨날 여자 얘기만 써서 혹 연애드라마로 오해될 수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무협액숀드라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