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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예능

스마스테 20040515 : 게스트토크 - 야마모토 코지

by 캇짱 2004. 12. 25.

술 취하면 "카메하메파(에네르기파)" 연습을 할 정도로,
「드래곤볼」이 정말 좋습니다. ―― 야마모토 코지상


――본방 중에「스튜디오가 추워」말씀하셨습니다만, 괜찮으셨어요?

오늘은 게타(나막신)차림에 옷을 얇게 입었으니까요.
전 말이죠. 이런 방송에 나가는 일이 그다지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오늘까지 "어떤 모습을 하고 갈까나~ 빈틈없이 할까, 소탈하게 할까" 고민했었어요.
하지만 "어중간한건 좀.." 라고 생각해서 평소 모습으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럼, 평소에 게타를 신고 계시는 겁니까?

언제나 게타에 "연결" 입니다. 편하잖아요. 특히, 지금은「신센구미!」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현장에 구두를 신고 가면, 먼저 양말을 벗고, 의장의... 예를 들면 짚신을 받을 때까지,
계속 구두로 있지 않으면 안되잖아요. 그래서는 복장이 갖춰지지 않죠.
하지만 게타라면, 그대로 버선을 신고, 또 자신의 게타를 신으면 괜찮으니까요.
편하기도 하고 효율적이지요. 그렇다면 샌들로 해! 라는 느낌입니다만(웃음)


――하지만, 게타라는 건 남자다운 느낌으로 좋네요.

정말이요? 아까 게타로 나간다고 했더니,
카토리군이「정말로요!? 그걸로 나가는 겁니까!?」라고(웃음)
이걸로 안심, "역시 위험한건가" 생각했어요.


――이야기를 바꿔서, 우라스마 시간에 그린「드래곤볼」의 베지타 그림, 굉장히 잘 그리셨더라구요.

매직이 아니면, 좀 더 잘 그렸을거에요 . 원래 그림 자체를 좋아합니다만,
특히「드래곤볼」에 관해서는 중학 시절부터 계속 그렸으니까, 캐릭터는 똑같이 그려요!
게다가 그리는 게 빨라요. 오늘도, 한명 정도 더 그릴까 생각했지만, 조금 시간이 부족했네요.

――「드래곤볼」의 매력은 어떤 점?

스토리도 읽을 때마다 두근두근 합니다. 게다가「북두의 권」이라든가 여러가지 만화가 있지만,
저는「드래곤볼」정도로 주인공이 카리스마성을 가지고 있는 작품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만화나 애니메이션은, 주역은 주역으로 제대로 군림한다고 하지만,
다른 사람이 인기 있거나 하기도 하잖아요. 하지만「드래곤볼」은 절대 오공이죠.
「오공과 결혼하고 싶어」말하는 여자 아이들이 있을 정도로. 그런 점에서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연재는 오래 전에 끝났는데도, 그 후 또 인기가 있거나 해서... 뉴욕에서도 굉장해요.
저, 자주 뉴욕에 갑니다만, 캐릭터 그림을 그리면, 한번에 그 쪽 사람도 알아주는걸요.


――토리야마 아키라상의 그림의 매력도 역시 큽니까?

단연 "그림" 이죠. 보통의 만화는 스크린톤을 사용하거나 하잖아요.
하지만「드래곤볼」은 거의 손으로 그린 거예요. 회색 부분은 옆선, 이라던지요.
그게 저는 굉장한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저도 흉내내어 그리기 쉬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야마모토상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정말 좋아서 어쩔 수 없어, 라는 것이 전해져오네요.

정말 좋아합니다. 술 취하면, 지금도 "카메하메파" 의 연습이라든가 하는걸요.
정말로 나가는 거 아냐 생각하기도 하고(웃음) 물론 피규어도 모으고 있고,
휴대폰의 대기화면도「드래곤볼」이니까요. 자신도 바보같다고 생각할 정도로, 어쨌든 매니아입니다(웃음)

――그럼 마지막으로, 야마모토상이 보는 카토리편집장이 어떤 사람인지 여쭙고 싶습니다만...

얼굴이 좋고, 사람에게 상냥하니까, 역으로 사람에게 그다지 간섭하지 않는 사람이랄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카토리군과 있으면 편하고, 정신적으로 깊이 교제할 수 있어요.
다만, 카토리군과는 10개월 정도 함께 있었으니까, 깊은 이야기도 합니다만,
TV 라든가 일하는 곳에서는 보여주지 않는 면을 가지고 있거나 하네요.
그런 부분을 저도 좀 더 알고 싶고,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주게 되었으면 하고...
그런 전부를 포함해서 사귀는 것이, 저의 사귐의 자세니까요.
우리들의 세계라는게 특수하니까, 어려운 부분도 있겠지만요.


스마스테 5월 15일 방송, 어린이날 즈음해서 만화를 주제로 했던 것 같네요.
게스트 토크만 봐도 얼마나 재미있었을지 상상이 갑니다.

코지군, 평소에 게타 차림이라니, 독특하지만 그게 또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림도 잘 그리나 보군요. 이 사람, 도대체 못 하는 게 뭘까요...T^T

카메하메파- 정말로 나가는 거 아냐' 라니, 귀엽잖아요>_<;;
무려 휴대폰 대기화면이 드래곤볼!!!

마지막 싱고군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공감가네요.
TV에서 보여지는 카토리 싱고와 실제의 싱고군과는 다른 거겠죠.
방송에서도 곧잘 "꾸며진 카토리 싱고" 라고 지적받기도 하고.
모처럼 동년배의 코지군과 알게되었으니 마음 터놓는 좋은 친구 사이가 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