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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무비스타

「킹덤3 : 운명의 불꽃」新 캐스트 조장 야마모토 코지, 풍기 카타오카 아이노스케, 막극 야마다 유키 예고편

by 캇짱 2023. 4. 23.


하라 야스히사의 인기 만화를 야마자키 켄토 주연으로 실사 영화화 한 시리즈 제3탄「킹덤 : 운명의 불꽃」(7월 28일 개봉)의 추가 캐스트가 7일 발표되었다.

조군 총대장으로서 주도면밀한 군략을 구사해, 진군을 이끄는 총대장 왕기를 집요하게 쫓는 군사 조장을 야마모토 코지, 장거리 전에 강하고 교묘한 군략과 뛰어난 지략으로 진군을 몰아가는 부장 풍기를 카타오카 아이노스케, 그리고 앞 전투에서 생매장 당하면서도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나 진나라 백성을 모두 근절시키려는 부장 만극을 야마다 유키가 연기한다.

출처 오리콘 뉴스
■ 야마다 유키 코멘트
앗싸~ 킹덤이다~ 하고 싶었어~
자, 어떤 역이지? 라며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 저주의 남자인가요? 앙심, 원한, 그 모든 것을 짊어진 사내, 만극.
선택해주신 분에게 저 말입니까? 라고 생각이 드는 것과 동시에 굉장하다고 생각했어요.
제 안에도 있는 어둠, 깊은 질투심, 깊은 원한을 꿰뚤어봐준 거니까.
그럼 모든 어둠을 갖고 진나라 그리고 언젠가 신에게 원한, 고통, 슬픔, 분노, 괴로움이라는 이름의 검을 
들쭉날쭉하게 휘어진 그 검을 휘두르고 싶어요.

■ 카타오카 아이노스케 코멘트
킹덤 실사 영화화가 결정됐을 때부터 언젠가 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꿈꿔왔습니다.
첫 번째 작품을 보고 그 스케일의 크기와 제작자의 열량에, 세상의 열기에 흥분해 
반드시 킹덤의 세계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드디어 그 꿈이 이루어집니다.
조장·풍기로서 신의 앞을 가로막아섭니다. 우리가 강한 것이 신이나 왕기를 더욱 빛나게 한다고 믿고 연기했습니다.
꼭 극장에서 봐 주세요!

■ 야마모토 코지 코멘트
조군의 대장, 군사로서 왕기를 몰아넣는 조장을 연기했습니다. 
저는 킹덤 첫 참여였는데 마치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캐스트진의 재현도에 놀랐어요.
조장도 의상 맞춤 단계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만들어졌습니다. 
투구로 잘 보이지 않지만 꼭 조장의 '이마'도 주목해주셨으면 합니다.
 

 

코지군의 조장은 38초경 등장.

 

3년 전에 촬영한 작품이 이제야 공개되는구나.

(신울트라맨도 그랬지만 영화는 촬영에서 공개까지 너무 기다리게 한다구ㅠㅠ)

왕기 역 오오사와 상과 음양사 무대 같이 할 때 슬쩍 언급이 있었지.

 

 

INSPIRE 음양사 201227 공연 직전 토크 라이브 다이제스트

총 30분 동안 진행된 토크 라이브였는데 주로 코지군 위주로 편집해보았다. (화면 녹화 떠서 옆에 막 하트가 날아다님;;) 오오사와 상이 코지군을 "코지" 라고 불러서 존귀했고 두 사람이 마지막

amities.tistory.com

 

캐스팅 발표 나고 야마모토 코지를 지금 써버리는 건 너무 아깝다는 얘기가 나오는 거 보면

금방 하차하는 인물인가 보네. 

 

실은 3년 전에 미리 예습이라도 할겸 킹덤1편을 보려고 했는데 좀 견딜 수 없어져서 보다 관둔 기억이...

이참에 다시 도전해볼까?

 

취향을 떠나서 내배우가 흥행 대작에 참여하게 된 건 좋은 일이고

개봉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