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는 백화요란 5대 츠나요시의 치세로 "오오쿠에 있는 남자들은 모두 우에사마를 사모하고 있사옵니다" 여자쇼군으로서의 고뇌, 아버지의 속박에 괴로워하는 츠나요시를 운명의 단 한 사람이 다정하게 해방시킨다. 2023년 1월 방송 시작인 드라마10「오오쿠」. 지난주 발표한 [3대 도쿠가와 이에미츠 X 마데노코지 아리고토 편]에 이어 이번엔 [5대 도쿠가와 츠나요시 X 에몬노스케 편]의 주요 출연자가 결정되었으므로 알립니다. |
| 도쿠가와 츠나요시 역 나카 리이사 상 3대 이에미츠의 딸로 미모와 교양을 겸비한 도쿠가와 막부 5대 쇼군. 정치에도 의욕적이고 쇼군의 권위를 높이지만 외동딸 마츠히메를 잃고 나서는 아이 갖기에 전념해야 한다. 여자쇼군으로서 도쿠가와 가문의 숙명에 사로잡히는 가운데, 에몬노스케와 점차 마음이 통하게 된다. [나카 리이사 상 코멘트] 드라마10의 출연은 2012년「츠루카메 조산원」이후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대극에 도전하게 되어 그 작품이 인기 있는「오오쿠」라서 두근두근합니다. 저 자신 지금까지 시대극에 가깝지 않았지만 그런 분에게도 꼭 이 기회를 계기로 기대해주신다면 좋겠어요. 캐스트·스태프 여러분과 함께 즐겁게 오오쿠의 세계를 만들어 저답게 쇼군 츠나요시를 연기해가고 싶습니다. ㅡㅡ 에몬노스케 역 야마모토 코지 상 쿄의 가난한 공가 출신. 학문에 몰두해왔지만 몸을 파는 것밖에 할 수 없는 생활에 싫증이 나서 츠나요시의 미다이도코로가 부른 것을 기회로 오오쿠에. 남녀 관계보다도 권력을 원하며 츠나요시에게는「보통 내기가 아닌 자」로 마음에 들게 된다. 그리고 아리고토 이래 오랫동안 공석이었던 "오오쿠 총책임자"에 취임해 오오쿠를 장악. 자신의 "살 가치"를 찾아 츠나요시와 공명해간다. [야마모토 코지 상 코멘트] 이번에「오오쿠」라는 작품에 참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에몬노스케라는 인물이 안고 있는 "야심"이나 "갈등"을 저는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지금부터 기대하고 있습니다. ㅡㅡ 케쇼인 역 류 라이타 상 원래는 아리고토에게 딸린 소승으로서 에도를 방문에 함께 오오쿠에 들어왔다. 그 후, 이에미츠의 측실이 되어 츠나요시의 아버지가 된다. 아리고토의 의지를 계승하고 도쿠가와 세상을 잇기 위해 츠나요시에게 후사를 낳을 것을 재촉한다. 그 집념이 악법「살생금지령」을 낳는 계기가 된다. [류 라이타 상 코멘트] 요즘은 어떤 일에도 신인 같은 마음으로 향하려는 제가 있습니다. 작가가 감독이 어떤 "케쇼인"을 기대하고 있는지 상의하면서 정면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즐기고 싶습니다. |
| [줄거리] 에도 막부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츠 시대「적면포창」이라 불리는 기묘한 병이 일본 전역에 퍼져나갔다. 이 병은 "젊은 남자에게만" 감염되고 감염되면 "며칠 만에 죽음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었다. 대처법도 치료법도 발견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남자의 인구는 여자의 1/4까지 격감했고, 일본의 사회구조는 격변했다. 남자는 희귀한 종마로서 키워지고, 여자는 한때의 남자의 대신하여 노동력을 담당하며 모든 가업이 여자에서 여자로 이어지게 된다. 에도 성에서도 3대 쇼군 이에미츠 이후 쇼군직은 여자로 계승되고 오오쿠는 쇼군의 권위의 증거인 것처럼 희귀한 남자를 둘러싸고, 흔히 미남 3천 명 등으로 칭하는 남자의 세계가 구축되어 가는 것이었다. ▶5대 도쿠가와 츠나요시 X 에몬노스케 편은... 유일한 후사 마츠히메가 급사하며 폐경을 맞이해도 아이 갖기를 재촉당하는 츠나요시. 에도 시에서는 아코 사건이나 살생금지령도 거들며 평판이 하락해 선정을 펴지 못하고 후사도 만들 수 없는 자신은 왜 살아 있는지 통곡하는 츠나요시를, 오오쿠 총책임자 에몬노스케는「산다는 것은 여자와 남자라는 것은! 단지 여자의 배에 씨를 뿌리고 자손을 남기고 가문의 피를 이어가는 것은 아니오!」라며 껴안는다. 드라마10「오오쿠」 방송예정 2023년 1월 방송 개시 [원작] 요시나가 후미「오오쿠」 [각본] 모리시타 요시코 출처 NHK |
NHK에서 오오쿠 제작한다고 했을 때 코지군이 무슨 역으로든 나올 거 같다는 예상은 했지.
에몬노스케 역이구나.. 갈등하는 야심가 벌써 최고임 ㅋㅋㅋ
<어제 뭐 먹었어>에 이어 요시나가 후미 원작과 또 인연이 닿았네.
나카 리이사와는 <공범자>에서 만났었고 이분 시대극 처음이라는 게 의외지만
연기 잘하니까 코지군과 좋은 케미를 이룰 거 같다.
내년 1월 방송이면 지금 방송 중인 대하드라마 끝나고
바로 또 이어서 코지군 볼 수 있는 거구나!!
덕후는 신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