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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메시 로드」시즌2 하마츠 타카유키 인터뷰 "뒹굴뒹굴 거리면서 봐주셨으면 좋겠어"

by 캇짱 2022. 9. 18.
사라져버릴 것 같은 일품 식사="제츠메시"를 찾아 일본 적국을 도는「제츠메시 로드」가 season2로 돌아온다. 어디에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샐러리맨 스다 타미오가 차박을 하며 "제츠메시"를 만나기까지 주발 1박 2일의 작은 대모험이 그려진다. 그런 본 작품에서 주연을 맡은 하마츠 타카유키에게 촬영 개시 전의 타이밍에 인터뷰를 진행해, season 2가 정해졌을 때의 기분이나 자신에게서 사라져버릴 것 같은 것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ㅡ 약 2년 만에 season2로 돌아오게 됐는데 결정됐을 때 기분은 어떠셨나요?

「드디어 왔구나!」라는 느낌이었어요. 
업계에서도 봐주시는 분들이 제법 많아서 다른 현장에서 "봤어요" 라거나 "또 안 해"라고 하시는 일들이 있었어요.
그러한 목소리에 계속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라고 대답했으므로 현실이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ㅡ 2년 전에 방송된 작품인데 주위의 반향도 컸군요.

그렇네요. 바로 최근에 들어갔던 현장 스태프 분에게도 들었어요. 아직까지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영광이네요.

ㅡ 공연자나 스태프와 재회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어떠신가요?

반갑고 변함없는 분위기로 맞이해주셔서 기뻤죠. 
야마모토 코지 상과 다른 현장에서 함께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노멀 씨!"라고 불러주시거나
"그거 또 하고 싶네"라고 말씀해주시거나 했으므로 또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기대되네요.



ㅡ 「Paravi」에서는 전작이 서비스 중인데 season2가 시작되기 전에 체크해두어야 할 추천 에피소드나 
특히 인상에 남는 제츠메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주인 아저씨가 매일 아침 직접 수타를 한다는 라멘 가게「코우친(香珍」이네요(제3화). 
심플한 이른바 "중식 소바"를 파는 가게로 그게 엄청나게 맛있었어요. 
라멘의 장르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이 "중화 소바"인데, 제게는 그곳의 중화소바가 현재로선 가장 맛있고
그걸 뛰어넘는 것을 만나지 못했어요.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가서 먹고 싶어요.

(제11화의) 오쿠타마「시마카츠(島勝)」의 토로로고항 정식도 매우 맛있었네요. 
산 속에 툭 있는 가게인데 집에서 만든 것을 사용해 만들고 있어서. 차조 쥬스 같은 것도 맛있었네.

ㅡ 스다를 연기할 때 뭔가 역할 연구는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하마츠 상의 본모습이 그대로 나오는 느낌인가요?

전작에서 처음 연기할 때 아테가키(배우를 정해놓고 각본을 씀)은 아니지만 최대한 그런 느낌으로 각본을 써주셨어요, 
라는 식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인격의 누군가를 연기한다기보다는 저와 가깝게 하려고는 하죠.



ㅡ 먹는 장면이 많은 드라마라면 배우들이 "먹는 게 힘들어!"라고 하는 것을 듣기도 하는데, 하마츠 상은 어떠세요?

먹는 장면이 있는 날은 아침부터 밥을 건너뛰는 것은 일단 하고 있었네요. 
확실히 시작하기 전에는 그런 이미지가 있었지만, 스태프가 반복해서 먹는 일도 적게 찍어주셨으므로 
배가 터질 것 같다거나 그런 일은 없었네요.

ㅡ 하마츠 상은 원래 먹는 것은 좋아하나요?

스다처럼 뭔가를 먹기 위해 일부러 나가는 그런 일은 저는 없네요. 
행선지에서 제가 제일 먹고 싶은 것을 찾아다니는 느낌이에요.

ㅡ "제츠메시 로드"라는 타이틀처럼 하마츠 상에게 사라져버릴 것 같은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는 DJ를 하고 있는데 마침 저희들이 하고 있던 시절이 레코드로 돌리는 방식의 마지막 시대로. 
레코드 가게도 점점 망해버려서 그야말로 한번 사라질 뻔 했네요^^
하지만 지금 다시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죠. 역시 레코드는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ㅡ 지금도 취미로 DJ는 하시나요?

집에 장비가 있으므로 레코드는 듣지만 어딘가에서 플레이하는 일은 없네요. 
즐거우니까 또 기회가 된다면 꼭 하고 싶어요.

ㅡ 마지막으로 방송을 기대하는 분들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려요.

전작 때와 마찬가지로 어깨의 힘을 빼고 뒹굴뒹굴하면서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마음을 "한숨 돌리는" 순간이 되는 드라마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나가실 기회가 있다면 season2에 소개되는 가게에 꼭 가셔서 현지에서 먹어보세요.

출처 PlusParavi 

코지상과 다른 현장에서 만난 건 <경쟁의 파수꾼>이려나?

다른 데서 만나도 노멀 씨라고 부르는구나 ㅋㅋㅋㅋㅋ 훈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