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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어제 뭐 먹었어

어제 뭐 먹었어? 온라인 런치 모임 : 우치노 세이요가 좋아하는 씬

by 캇짱 2021. 11. 10.

10월 31일 극장판 어제 뭐 먹었어? 이벤트 온라인 런치 모임 중에서

켄지 역 우치노 세이요가 꼽은 좋아하는 씬.  

 

 

드라마 11화 후반부 장면 말이구나. 

 

니시지마 상과 우치노 상이 야마모토 코지 군은 마음 가는 대로 연기하는 배우라고 했는데 

이건 코지군의 연기관이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인 것과 통하는 부분이 있다.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자면, 연기를 하지 않는 것. 연기로 화를 낸다든가, 연기로 운다든가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리얼하게 무대 위에 그 사람이 있고, 느끼는 대로 거기서 살아가야해요. 화내는 연기를 하고 있는 사람과 정말로 화내는 사람은 보면 알 수 있지요. 감정의 깊은 곳에 있는 것이, 제대로 움직이고 있는지 어떤지.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요. 

 

그러니까 코지군의 연기가 보는 이의 마음에도 깊은 울림을 주는 거겠지.

 

잠깐, 이 장면이 예상을 벗어난 연기였다면

이 다음 다이짱과 질베르가 집에 돌아가면서 투닥대는 씬도

완전 애드리브였겠네. 애드리브일 거 같았지만.

"오늘 울기만 했잖아!" "아니야, 우는 듯한 표정을 지은 거라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거 대본에는 없던 장면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