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탤런트 비비루 오오키가 5월 16일(일)에 방송된 여배우 토다 케이코가 퍼스널리티를 맡은 라디오 방송「토다 케이코 오토나퀄리티」(닛폰방송 매주 일요일 14시~14시 30분)에 게스트 출연. NHK 대하드라마『신센구미!』(2004년 미타니 코키 각본), 『료마전』 (2010년 후쿠다 야스시 각본)에 대한 출연 비화를 밝혔다.  『신센구미!』는 NHK 대하드라마 제43작으로 주역 신센구미 국장 콘도 이사미를 카토리 싱고가, 귀신 부장 히지카타 토시조를 야마모토 코지가 호연. 토다도 테라다야의 여주인 오토세 역으로 비비루 오오키는 낫파대원 코마츠 역으로 출연하여 이 작품의 추억을 돌아보았다. 비비루 오오키 : 대하드라마『신센구미!』에 출연했을 때 저는 거의 드라마에 나간 적이 없고 시대극 같은 건 완전 초심자로, 예의범절 같은 걸 전혀 몰랐어요 특히 저같은 단역 중의 단역이면서 한 장면 출연에 한 마디밖에 없으면 세세하게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토다 : 응 비비루 오오키 : 그때에 히지카타 토시조 역의 야마모토 코지 군이 무사의 예의범절 같은 것을 가르쳐줘서 토다 : 헤에! 비비루 오오키 : 야마모토 코지 군이 "말할 때는 이쪽에 검을 두고...그렇게 하면 '적의가 없다'라는 의사표시니까" 같은 것을 가르쳐줘서! 이 사람은 카메라가 돌지 않을 때부터 넘버2 히지카타 토시조라는 역으로 그 자리를 부드럽게 해주는구나 생각했어 토다 : 응응, 역시! 비비루 오오키 : 그리고 그걸 싱고짱이 가만히 보고 있는다는 정말로 신센구미 국장과 귀신 부장의 관계성이 거기에 있어서 흥분했어요 토다 : 아직도 그 관계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 우리는 지금도 정말로 친하고 비비루 오오키 : 그러니까 그러한 부분도 뭔가 역시 톱에 굉장한 사람이 한 사람있는 것만으론 조직은 안 되는구나, 넘버2가 확 해주지 않으면 토다 : 왠지 기뻐요. 친구로서 정말 자랑스러운 기분이에요! 비비루 오오키 상은『료마전』에도 나왔죠? 비비루 오오키 : 『료마전』도 한 씬만「상인 A」역으로서 나왔어요. 이걸 말이죠, 『신센구미!』를 쓴 미타니 코키 상에게 혼나서 토다 : 어째서?^^ 비비루 오오키 : 미타니 코키 상이 "나는 『신센구미!』라는 대하드라마에서 '낫파대의 코마츠'라는 이름이 있는 역을 당신에게 준비했어요 그런데도 당신은 2번째 대하에서 '이름 없는 상인A'라는 역을 떠맡다니 어찌된 거예요? 그건 나에 대해 실례예요!"라고 화내서^^ 토다 : 그건 딱히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그도 그럴 것이 일이니까! 『료마전』에서「상인A」역을 맡은 일에 대해 미타니 코키에게 불평이 있었다고 밝힌 비비루 오오키. 이 이름 없는 역을 맡은 이유에 대해 "나는 단순히 '또 대하드라마, 게다가 막말에 나갈 수 있어!'라는 것밖에 생각하지 않았어'라고 웃으며 말했다. 역사에 정통하고 막말(막부 말기)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비루 오오키. 이 외에도 방송에서는 요시다 쇼인, 신센구미, 존 만지로라는 역사인물을 둘러싼 비화나 유적지에 대해 소개했다. 출처 닛폰방송 NEWS NLINE |
비비루 오오키 상은 이전부터 방송에서 종종 코지군 얘기를 하더라는. 신센구미 때 정말 고마웠나 보네.
두 사람의 관계는 이쪽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단, 코지군은 히지카타 역이라서가 아니라 어느 현장에서나 사람들을 잘 챙겨주고 분위기 메이커랍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