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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연속드라마

TV station 2021 2/26 카토리 싱고 & 야마모토 코지 SP 대담「아노니머스~경시청 "손가락 살인" 대책실~」

by 캇짱 2021. 3. 19.


카토리 싱고 & 야마모토 코지 스페셜 인터뷰「아노니머스~경시청 "손가락 살인" 대책실~」

야마모토 이번에 카토리 군과 공동 출연 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기쁜 것과 동시에
             내가 카토리 군의 드라마에 나가는 건 당연하겠지 라고도 생각했어^^

카토리    야마모토 상과 제대로 연기하는 건 오랜만인데도 어색한 느낌도 없어서. 
           「신센구미!」(NHK 종합)에서 긴 시간을 보내며 좋은 일을 했기 때문일지도.

야마모토 이번에 반죠를 연기하는 카토리 군은 마주했을 때 쿵하고 있어주고 전혀 미동도 하지 않아.
             그 인상은「신센구미!」때부터 변하지 않네.

카토리    야마모토 상도 그 시절과 마찬가지예요. 예리함이 있어서 좋은 의미로 이쪽이 기가 꺾이면 질 것 같아져.

야마모토 우리는 사적으로도 친하게 지내는데, 카토리 군은 어디를 잘라내도 귀엽다고 생각해^^
             그리는 그림도 귀엽고「어제 뭐 했어?」라고 물어보면「이런 것을 했어요」라고 대답해줘서 귀엽구나 라고^^

카토리    제가 본 야마모토 상의 귀여운 점은 매년 항례가 된「신센구미!」멤버가 모이는 망년회가 한창일 때
             누군가에게서「올해는 갈 수 없어」라고 연락이 오잖아요.
             그때「그녀석, 올 수 없대...뭐냐고!」라고 서운한 듯이 말할 때의 야마모토 상이 귀여워^^ 

야마모토 아하하^^ 드라마는 중반인데 전개로써는 카토리 군이 연기하는 반죠와 내가 연기하는 하토리가
             왜 서로 부딪치는지가 풀려가지. 나는 반죠와의 거리감을 소중하게 연기하고 있어서.
             심적 거리도 그렇고 서는 위치도 이러면 반죠와 너무 가깝네, 라거나.

카토리    반죠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사람이지만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하토리를 앞에 두면 감정이 나오고 말아. 
            하토리와의 씬에서는 반죠의 생각이 보이는 한편 너무 보이지 않도록 하고 싶다고도 생각하고 있어요.

야마모토 반죠와 하토리 사이에 대체 무엇이 있던 걸까 주목해줬으면 좋겠네.


[자신의 역할을 디저트에 비유한다면?]

야마모토 하토리는 몽블랑이네. 의상이 계속 이 색깔인걸^^ 밤톨 같죠.
            달콤함과 동시에 떫은 맛도 있는 것이 하토리와 가까워.

카토리    반죠는 다크 초콜릿이려나. 수수께끼 같은 부분도 있고 깊은 맛일 거 같아.

야마모토 나는 평소 단 것을 먹지 않아. 얼마 전 드라마 촬영에서 푸딩을 단숨에 먹었더니 너무 달아서 떨림이 왔어.

카토리     나도 드라마에서 푸딩을 한 입에 먹었어요.

야마모토 단 건 천천히 음미하며 먹는 게 제일이야^^

 

이 잡지는 발렌타인데이 주간이라고 서로의 귀여운 점과 디저트를 주제로 질문한 모양. 

40 넘은 아즈씨들한테 뭘 물어보는 거야 ㅋㅋㅋ 물어본다고 또 정직하게 대답하는 게 귀엽지만요~ 

 

근데 드라마 전개로써 두 사람이 왜 부딪치는지 풀려갔던가. 하토리 그냥 시비 걸러 온 거 아니었냐고 ㅋㅋ

반죠와 하토리 사이에 대체 무엇이 있었는지 주목해달라니.. 아무래도 코지군 시놉 사기 당한 듯;;

 

코지군이 디저트 먹느라 고생한 드라마 <이 사랑 데워드릴까요> 촬영 비화 → 이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