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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연극 대지(大地)

연극계에 빛! 미타니 코키 작품「대지」파르코 극장에서 7월 상순 개막 준비 착착

by 캇짱 2020. 5. 26.

긴급사태선언의 전면 해제가 결정된 25일, 정부가 책정한 경제활동 재개를 향한 기준에서는 엔터테인먼트계에 큰 희망이 보였다.


콘서트나 이벤트 등의 개최가 조건부로 용인되어 도쿄 시부야의 PARCO 극장에서 6월 20일부터 상연예정이었던 미타니 코키씨(58) 작·연출의 무대「대지」가 7월 상순 개막을 목표로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정부는 이날 콘서트 등의 기준을 약 3주 뒤인 6월 18일까지는「상한인원을 실내 100명, 야외 200명 또는 수용인원의 50% 이내」로 하고 19일 이후에는 실내외 모두 상한선을 1000명으로 책정했다. 7월 10일 이후의 상한 인원은 실내외 모두 5000명이 된다. 상한인원과「50% 이내」의 조건은 어느 쪽인가 작은 쪽을 한도로 한다.


「대지」가 개막을 늦추는 이유 중 하나는 티켓 발매방법이다. 파르코 극장은 636석. 6월 20일 개막에 맞추려면 「50% 이내」조건을 준수하고 절반의 좌석으로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이미 전석 매진이기 때문에 티켓을 일단 환불하고 절반 매수로 재판매하는 방향으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한층 더 연습의 지연도 있다. 5월은 연습실을 사용할 수 없었던 탓에 6월에 들어가고나서 스타트가 되는데 3밀을 피해 감염 확대 방지 대책 아래에서의 연습실 사용이 되기 때문에 연습의 진행 페이스는 늦어질 전망.


또 주연 오오이즈미 요(47) 등 캐스트진도 인기 배우 뿐으로 막공날인 8월 8일까지의 일정을 뒤로 미루면 스케줄 확보가 어렵다. 그렇기에 일정 전반은 중지하고 이르면 7월 상순 개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최자는 취제에「어떤 형태로 상연할지 다양한 각도에서 신중하게 검토하면서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대지」는 파르코 극장 선전의 개관 첫 공연으로 상업적으로도 업계 굴지의 인기 작가인 미타니씨의 작품. 공연이 성공하면 연극계 전체가 활기를 띠는 것은 확실해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스포니치아넥스


아나스타샤에 이어 대지도 중지되나 했는데 어떻게든 상연 준비는 하고 있구나..

대지는 내용도 '연기하는 행위가 금지된 배우들' 이야기라서 지금 상황에 딱 맞는 공연일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1월에 있었던 회견에서는 이런 일도▼


각본가 미타니 코키씨(58)가 15일, 도쿄 시부야 PARCO 극장 피로 회견에 등단하여 작·연출하는 신작 무대가 도쿄 올림픽(7월 24일~8월 9일)과 통으로 겹치는 것을 한탄했다.



개수중이었던 동 극장이 리뉴얼 되어 이날 오프닝 시리즈라고 명명된 2021년 4월까지의 공연 관계자가 모였다. 3작 연속으로 공연하는 미타니 씨는 새로 쓴「대지」(6월 20일~8월 8일)와 인기 시리즈「미타니 코키의 쇼걸」(7월 16일~8월 7일)이 올림픽과 동시.


스포츠 제전과 진검 대결을 벌이게 되어 비책을 묻자「없네요... 적은 강대하므로. 그 시기에 기용해 준 신뢰에 대한 은혜에는 보답하고 싶다」라고 쓴웃음. 출연진 중에 성화 러너를 하는 녀석도 있어서 용서 못해. 배신하고 말야」라고「대지」의 출연자로 기후현을 달리는 야마모토 코지(43)를 희롱하며 웃겼다.




이때만 해도 올림픽이랑 겹친다고 농담 따먹기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작품이 상연되느냐 마느냐 하고 있다니ㅠㅠㅠㅠ 

아무쪼록 무사히 상연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