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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무비스타

야마모토 코지 출연, 64세 무명 신인배우 주연 영화「엑스트로」예고편 공개

by 캇짱 2019. 12. 28.


64세의 무명배우 하기노야 코조가 본인 역으로 주연을 맡고 배우 야마모토 코지, 테라와키 야스후미, 사이토 유키, 영화 감독 오바야시 노부히코, 작가 아라마타 히로시, 프로 레슬러 후지나미 타츠미 등 쟁쟁한 멤버가 공연하는 이색 모큐멘터리(페이크 다큐멘터리)영화『엑스트로』 예고 영상이 공개되었다.


본 작품은 이바라키현 츠쿠바미라이 시에 실재하는 시대극 로케 시설「워프 스테이션 에도」를 무대로 영화 제작의 꿈과 이름 없는 인생의 사랑스러움을 그린 모큐멘터리. 무명 64세 하기노야를 주역으로 두는 한편 주역급 배우나 영화 감독 등이 곁에 자리하는 것 외, 쿠로사와 카즈코(모리산츄), 카토 료, 미아키 리호, 이시이 타츠야도 출연한다. 감독은 NHK에서 대하드라마『여자 성주 나오토라』나 드라마『투명한 요람』『싫은 여자』등을 연출한 무라하시 나오키. 각본은『파코와 마법 그림책』등의 극작가 고토 히로히토가 맡는다.


하기노야 코조 64세. 평소에는 치과 기공사로 묵묵히 일하면서 남자 혼자 아들을 키운 성실한 남자지만 실은 아들도 인정하는 은밀한 열정이 있다. 그건 TV나 영화에 엑스트라로서 출연하는 것. 그가 소속한 지역 엑스트라 사무소「라크」에는 그밖에도 실로 다양한 인간이 모여있다. 그러던 어느날, 하기노야를 밀착하는 다큐멘터리 방송 카메라가 여러 가지 진실을 파악하기 시작해 어느 한 사건을 드러나게 한다. 영상에 비치는 "무언가"가 어떤 사건의 큰 열쇠를 쥐고 있는데...


공개된 예고편은 야마모토나 오바야시가 다큐멘터리 터치 카메라를 향해 말하는 장면부터 스타트. 하지만 완전히 바뀌어 거기서부터는 호화 캐스트진이 속속 등장하여 수수께끼가 수수께끼를 부르는 씬이 펼쳐지고 어디부터가 연기이고 어디부터가 진심인지 아무도 모르는 진검 모큐멘터리를 엿볼 수 있는 영상이다.


아울러 공개된 키 비주얼은 시대극 의상을 입은 진지한 눈빛의 하기노야가 크게 찍힌 것. 옆에는 「사랑인가 모욕인가」라는 카피가 곁들여져 어떻게 스토리가 전개되는지 공개가 기다려지는 비주얼로 완성되었다.


영화『엑스트로』는 2020년 3월 13일부터 전국 순차 공개.




출처 크랭크인


엑스트라가 주연이고 코지군은 극중 시대극의 주연이면서 영화에는 뒷받침해주는 역할로 등장하는 재미있는 설정. 



이와네사마 같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