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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무비스타

이케마츠 소스케 & 야마모토 코지가 실재 영화 감독으로! 스오 마사유키 감독 최신작『카츠벤!』새 캐스트 발표

by 캇짱 2019. 7. 28.


스오 마사유키 감독 5년 만의 신작『카츠벤!』(12월 13일 공개)의 새 캐스트가 발표되어 이케마츠 소스케, 성하, 사카이 미키, 야마모토 코지의 출연이 밝혀졌다. 이케마츠와 야마모토는 각각 실재의 영화 감독인 후타가와 분타로, 마키노 쇼조로 분한다.


카츠벤!은 독자적인 화술로 관객을 영화의 세계로 끌어들인 활동변사, 통칭 "활변(카츠벤)"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 일곱 가지 목소리를 내는 천재적인 활동 변사 주인공을 나리타 료가 연기하며, 히로인에 쿠로시마 유이나, 그 외 나가세 마사토시, 코라 켄고, 이노우에 마오, 오토오 타쿠마, 다케나카 나오토, 와타나베 에리, 코히나타 후미요, 다케노우치 유타카라는 호화 캐스트가 집결하고 있다.


출처 시네마 투데이

이케마츠 소스케

활동변사가 제재인 영화라고 듣고 정말 재미있네 생각했어요. 일본밖에 없던 문화라고 알고 한층 더 흥미를 가졌습니다. 실재의 인물 역입니다만 영화를 순수하게 이어준 선인들은 무조건적으로 존경합니다. 스오 감독 아래 장인 기질의 스탭에게 둘러싸여 단 며칠이었지만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성하

다이쇼 시대의 영사기사는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가위와 약품만으로 필름을 연결하여 편집하므로 그 기술을 터득하는 것이 여하튼 힘들었어요. 당시 사용된 귀중한 영사기를 실제로 사용하게 해주신 것도 소중한 추억입니다.


사카이 미키

언젠가 스오 감독과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촬영날은 기쁨과 긴장한 감정의 울림이 교대로 오고 있었습니다만 스오 감독이 가진 온화한 분위기에 싸여 카츠벤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고 촬영에 도전했습니다.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야마모토 코지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어』이래의 스오팀이었는데, 감독의 현장은 변함없이 온화하고, 한 사람의 배우로서 촬영에 참가하고 있는 것이 매우 즐거운 현장이었어요. 일본 영화의 아버지로 불린 마키노 쇼조 역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만 당시의 영화인이 가지고 있던 기세를 여러분이 느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다케노우치 유타카와 목격담 있던 게 이 영화 촬영이었구나.

코지군 작년에 느긋하게 간다더니 짬짬이 영화만 몇 편을 찍은 거야 ㅋㅋ 올해+내년 개봉하는 영화만 5편이네.


보아하니 워낙 많은 배우들이 나와서 코지군은 임팩트 있게 잠깐 등장하는 정도일 거 같지만 

영화의 아버지라니, 웬만한 배우가 아니면 할 수 없을 역할이고 그만큼 믿고 맡겨주신 거 같아서 기대된다.


스오 감독과 12년 만이라고? 벌써 그렇게 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