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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DramaSP_GUEST

야마모토 코지가 색기 넘치는 폭력단 회장 마키타 이사오 역에! 내리는 빗속 니카이도 후미, 야마모토 코지가 금단의 사랑에 빠진다!

by 캇짱 2019. 5. 16.


목요극장『스트로베리 나이트 사가』는 여성 형사 히메카와 레이코(니카이도 후미)가 히메카와 반 멤버 키쿠타 카즈오(카메나시 카즈야)등과 함께 어려운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는 본격파 경찰 드라마. 이번 5월 23일(목), 30일(목) 2주에 걸쳐 방송되는 제7화, 8화『인비저블 레인』에 야마모토 코지가 게스트 출연하는 것이 결정됐다. 야마모토가 연기하는 것은 폭력단 쿄쿠오우카이 회장 마키타 이사오. 폭력단원이라는 본성을 감춘 채 히메카와 레이코와 만나 금단의 사랑에 빠져간다.


『인비저블 레인』은 한 폭력단원이 끔찍하게 죽임을 당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서스펜스 스토리. 부상한 용의자 "야나이 켄토"를 쫓는 히메카와에게 경찰 상층부는 수사중단 지시를 낸다. 지시 뒤에는 과거의 불상사를 은폐하려는 상층부의 의도가... 거대한 경찰 조직의 후원을 잃은 채 히메카와는 키쿠타들의 힘을 빌리지도 못하고 무모한 단독 수사를 진행해간다.


그런 가운데 히메카와와 운명적인 만남을 다하는 것이 야마모토 코지가 연기하는 쿄쿠오우카이 회장 마키타 이사오다. 마키타도 또한 어떤 이유에서 "야나이 켄토"의 거처를 찾고 있어 수사 중인 히메카와와 만난 순간 본능적으로 서로 끌려간다.


야마모토 코지 코멘트


Q) 대본을 읽은 감상


등장인물 각자가 껴안은 동기나 의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스토리구나 생각했습니다. 제가 연기하는 마키타도 자신이 바라지 않는 가운데 야쿠자들의 항쟁에 말려들어간다. 그런 인간관계가 복잡하게 교착되어 있기 때문이야말로 메인 캐릭터들이 관철하는 일직선의 에너지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특히 니카이도 상, 카메나시 군이라는 두 기둥이 명확해서 그들의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매우 멋져요.



Q) 마키타 이사오라는 캐릭터를 연기함에 있어서


소프트한 용모이므로 야쿠자 역을 연기할 기회는 많지 않지만 마키타 역의 섭외를 받고『(나란 배우를) 그런 식으로 봐주는구나』라고 느껴져서 기뻤어요. 지금 방송 중인 테레토 드라마『어제 뭐 먹었어?』에서는 게이 역. 스펙트럼이 넓은 여러 역을 할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히메카와 레이코와의 관계에 대해


실제로 있다면 로맨틱하겠지만요... 드라마이기 때문이야말로 그 설정이라고는 생각하는데 수사원과 야쿠자가 서로 끌려버린다는 "금단의 관계"가 현실에 없다고는 단언할 수 없고『로미오와 줄리엣』같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느끼면 매우 애달프죠. 요즘 시대는 휴대폰도 있고 거리에서 엇갈리는 애절함은 표현할 수 없어요. 그렇기에 이런 방해가 있는 편이 시청자 분도 마음을 빼앗기지 않으려나. 넘을 수 없는 울타리가 있기에 가슴을 조이는 것이 있다고 생각해요.


Q) 니카이도 후미와의 공연에 대해


귀엽네요(웃음) 그리고 눈이 굉장해! 예쁘고 깊고 신기한 눈이에요. 보고 있으면 빨려들어갈 듯해진다고 할까. 24살이라고 듣고 깜짝 놀랐는데, 어른의 매력을 자아낼 수 있는 배우 분이고 뛰어난 뭔가를 느끼네요.


Q) 시청자에게 메시지


카메나시 군과의 관계를 쫓고 싶은 때라고 생각하는데요(웃음) 금단의 사랑을 그린『인비저블 레인』은 어른스러운 분위기가 감도는 이야기가 되었고 여성스러운 히메카와의 일면, 눈 속에 있는 그녀의 마음의 움직임을 느껴주신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네요. 히메카와, 키쿠타, 마키타의 삼각관계가 그려지는데, 만약 100명 있다면 100명이 키쿠타를 고르지 않으려나... 그럴 것이 카메나시군 멋진걸^^ 히메카와와 키쿠타의 씬을 "헤에, 이런 대화를 하는구나"라고 구석에서 보고 있는 게 재미있어요(웃음)



■ 와타나베 츠네야(후지TV 편성기획)


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로서 절대 빠뜨릴 수 없는『인비저블 레인』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선보입니다! 이번 연속 드라마판에서는『인비저블 레인』 이후 히메카와반도 그려져갈 뿐만 아니라 이번에 첫 영상화 되는 장편 작품『블루 마더』로 연결되어 가는 의미에서도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에피소드입니다. 물론 제7화・8화 단편으로 봐도 충분히 볼 만한 작품이 되었으므로 꼭 본방으로 봐주세요! 레이코가 처음 만난 자신과 가까운 "피 냄새"를 가진 남자 마키타는 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 중에서도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레이코에게 있어서 운명의 남자인 마키타를 연기함에 있어 마키타라는 남자의 한가운데에 있는 확고한 신념을 느끼게 하는 강한 눈빛과 바닥을 알 수 없는 박력을 표현할 수 있는 육체의 완성도, 모두를 겸한 야마모토 코지 상이 제일 먼저 떠올랐습니다. 비에 젖은 레이코와 마키타, 그리고 그걸 바라보는 키쿠타, 각인각색의 모습은 애처롭고 격렬하고 매우 섹시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본격 서스펜스로서도 어른의 러브스토리로서도 차분히 즐기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공홈


코지군의 으른 멜로! 으른 멜로! 부르짖었더니 생각지도 못한 방향이긴 해도 왔네.

얼마 전에 스캔들 변호사 퀸 보고 다케우치 유코와 케미 좋다고 생각했는데 리메이크판으로 갈 줄이야.. 

아, 그러고 보니 니시지마 상과도 지금 드라마 같이 하고 있지 ㅋㅋㅋ 



바로 지난 주에 니시지마 상이 코지군이 제법 타입이라고 했다 ㅋㅋㅋㅋㅋㅋ


여하튼 코지군이 섭외 받고 기뻤다니까 좋다. 

본인 말대로 야쿠자 역 별로 한 적 없어서.. 지금 생각나는 건 밤의 선생님 정도?

코지군 경력이면 이제 안 보여준 모습도 없을 듯한데 아직도 보여줄 게 남았구나.

안 그래도 매력 넘치는 사람이 나이가 들어가며 더욱 멋스럽고 깊이 있는 배우가 되어가는 거 같다. 


'어제 뭐 먹었어'의 코히나타 역도 그렇고 이번 역도 그렇고 제작 측이 얼마나 코지군을 신뢰하고 있는지 느껴지네.

그 기대에 부응해서 항상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배우지. 

다른 이야기지만 사람들이 "응? 스트로베리 나이트에 코히나타 씨 나와?" 라고 하는 게 재미있다. 

언제부터 코히나타 코지가 됐어 ㅋㅋㅋㅋㅋㅋ


100명이 있다면 100명이 키쿠타를 고를 거라니...ㅋㅋ

카메나시 군 멋지다고 언제나처럼 상대방을 세워주는 젠틀한 코지군이다. 이게 바로 어른의 여유!! 

아니야, 어빠.. 그래도 100명 중 20명은 어빠를 고를 거라고 생각해. 

어빠 나온다고 안 보던 드라마인데 보겠다는 사람 은근 많더라. 일단 여기 한명요. 

여주랑 좀 나이 차이가 나지 않나 했는데 원작에서 마키타가 48세고 히메카와가 30세라니 이해가 간다. 

원작대로 가는 거구나. 하기야 폭력단의 회장 쯤 되려면 어느 정도 관록이 필요하겠지. 

이번 주말엔 원작을 읽어봐야겠다. 



근데 저렇게 다 열고 다니면 셔츠를 입은 의미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