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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무비스타

일본 최초 여의사, 영화「한 알의 밀 오기노 긴코의 생애」제작발표회견 - 와카무라 마유미, 야마모토 코지

by 캇짱 2019. 3. 23.

영화「한 알의 밀 오기노 긴코의 생애」 제작발표회견


불굴의 정신으로 여성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현재의 쿠마가야 시 출신으로 일본 첫 공인 여성의사 오기노 긴코의 일생을 그린 영화 「한 알의 밀 오기노 긴코의 생애」의 제작발표 기자회견이 도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영화는 최초 결혼 상대에게 병이 옮은 긴코가 진찰을 받을 때 남성 의사에게 받은 수치심을 계기로 불굴의 정신으로 일본에서 첫 공인 여성 의사에 뜻을 둔 모습을 그립니다.


메가폰을 잡는 야마다 히사코 감독(87)은 「일본의 나쁜 풍습, 남존여비 속에서 메이지(시대)의 여성은 강하다고 생각했다. 지금을 사는 젊은이가 보고 좀 더 강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긴코를 연기하는 여배우 와카무라 마유미 상은「메이지, 타이쇼, 쇼와, 헤이세이, 다음 새로운 연호를 뛰어넘어 지금을 사는 여성, 사람들의 응원가가 될 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긴코의 10세 이상 연하인 2번째 남편으로 함께 홋카이도에 건너가 개척한 시카타 유키요시를 연기하는 배우 야마모토 코지 상은「덧없는 역이지만 작품 속에서는 힘차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며 연기하고 싶다」라고 했습니다.


영화 촬영은 긴코의 출생지인 쿠마가야 시를 비롯하여 의원을 개업한 홋카이도 등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 9월부터 상영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출처 테레타마

야마모토 코지, 작품에 의욕 「힘차게 살아간다」


여배우 와카무라 마유미(52), 배우 야마모토 코지(42), 야마다 히사코 감독(87)이 22일 도내에서 영화「한 알의 밀 오기노 긴코의 생애」의 제작발표회견에 등단했다.


일본 첫 여성 의사로 부인운동가, 오기노 긴코 상의 생애를 그린다.


오기노 긴코의 재혼 상대, 시카타 유키요시 역을 연기하는 야마모토는「시카타 상은 뜻하는 바가 높고, 격동의 시대를 개척한 에너지가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작품 속에서는 힘차게 살아나가고 싶습니다」 각오를 보였다.


주인공을 연기하는 와카무라는 「일본 첫 여의사인 오기노 긴코 상을 연기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기대하며 참가하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미소로 말했다.


야마다 감독은 「저의 신념은 『하나의 길을 나아가기에는 무수한 길을 전부 버리지 않으면 안된다』. 의사가 되고 싶기에 모든 길을 그녀는 버렸습니다. 저도 영화가 좋아서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싶었지만 영화를 위해 전부 버렸습니다」라고 주인공과 자신과의 공통점을 밝혔다.


2019년 공개 예정.


출처 닛테레 뉴스24


오오! 코지군 차기작! 영화구나.

영화 때문에 머리 잘랐나 보다. 4월 크랭크인이라고. 코지군 뮤지컬 끝나고 바로 촬영 들어가나보네. 

찾아보니 코지군이 연기하는 시카타 유키요시는 크리스트교 전도자란다. 그래서 영화 제목이 한 알의 밀이군.

긴코보다 13세 연하라는데.. 오기노 긴코가 39세일 때 26살 청년 시카타를 만난다고. 

그럼 영화에서 코지군 처음엔 26살로 등장하나? ㅋㅋㅋ

그리고 41세에 병사한다고 하니 코지군이 덧없다고 이야기하는 의미도 알 거 같다. 



신문에 실린 코지군과 마유미 상 투샷.

와카무라 마유미 상과는 실제로 10살 차이구나. 캐스팅 너무 잘 된 거 같애 ㅋㅋ 

마유미 상 연기 좋아해서 코지군과 연기합도 기대된다.


그나저나 감독님, 87세라니 ㄷㄷㄷ 일본 여성 감독 중에 최고령이시라고. 

일본은 만 나이니까 우리나라로 치면 90세에 가까운데 정말 대단하시다. 

대규모 영화는 아니지만 여성 감독님이 만드는 뜻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듯해서 좋네. 

회견에서도 코지군이 감독님 의자 챙기고 자리도 정리하며 배려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