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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나루토비첩

BS 컨시어지 180420 드라마「나루토비첩」볼거리

by 캇짱 2018. 4. 23.

원래는 코지군도 함께 출연 예정이었던 방송이지만 사정상 노노 스미카 상만 출연하게 된 BS 컨시어지. 

하지만 코지군이 주인공인 작품 선전이니 필연적으로 코지군에 대한 화제도 따라오는 법! 



이렇다 할 연습도 없이 몇 마디 상의 끝에 슈슈슉 찍어버리는 코지군의 난투 실력은 이미 이와네 시절부터 정평이 나있다. 


제작의 이치야나기 씨는 "난투가 서투른 배우와 능숙한 배우는 촬영에 걸리는 시간, 즉 드는 돈이 전혀 다르다. 야마모토 상은 50수 정도를 연속으로 찍을 수 있다. 시대극이 쇠태한 원인 중 하나에 비용 면도 있으므로 이렇게 굉장히 난투를 잘하는 배우분이 있는 것은 훌륭하다"라고 찬사를 보내니 야마모토 씨가 "돈이 들지 않는 배우라는 것이려나요"라고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도 있었다.


명작의 무대 이면「아지랑이의 갈림길~ 이네무리 이와네 에도일지~」 중에서


돈이 들지 않는 배우예요 ㅋㅋㅋ


그리고 방송에는 편집됐는데 (왜 편집했어ㅠㅠ) 방청 다녀오신 분 후기에 따르면

노노 상은 촬영 사이에 코지 상과 자주 요리 이야기를 한다고 했단다.

가령 노노 상은 두부에 김치를 토핑해서 먹는 걸 좋아하는데 코지 상은 참기름과 소금으로 먹는 게 좋다고 했다거나.

또 노노 상은 기본 조미료만 가지고 있는데 코지 상은 다양한 조미료를 알고 있어서 많이 배우고 있단다. 

코지 상이 레시피를 가르쳐주기도 한다고. 


야마모토 코지 상에 대한 인상을 묻는 질문에는 쇼토쿠 태자 같은 사람이라고 했는데

현장에서 여러 사람들의 각각의 대화를 흘려 듣지 않고 전체를 잘 보고 있다고. 

쇼토쿠 태자는 '수수께끼의 성인(聖人)'이라고들 하니까 어떤 느낌인지 알 거 같다. 


미카에리 오츠나에게 겐노죠님은 살아갈 희망을 준 사람이라는 대답이 인상적이다. 

이들의 관계성이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갈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