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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스릴

토요 스튜디오 파크 드라마「스릴!」야마모토 코지가 말하는 코마츠 나나, 코이데 케이스케의 인상

by 캇짱 2017. 2. 22.

18일 토요 스튜디오 파크 코마츠 나나 & 코이데 케이스케 편에서

드라마「스릴!」선전과 코지군 출연 부분만 편집. 



나나짱은 영화에서 본 인상이 강해서 말수도 적고 도도한 이미지일 줄 알았는데

방송에서 보니 잘 웃고 대답도 잘하고 겸손하고 여느 또래와 다름없는 건강한 인상이었다. 

코이데 군에 의하면 의외로 타인에게 벽을 치는 일도 없다고 한다. 

좀 더 분위기로 승부하는 배우일까 싶었는데 연기를 배우는 자세가 되어있어서 호감이다.

재능도 있어보이고 앞으로 크게 될 애 같다.


코지군도 그걸 알아본 거 같다. 코지군'도'랄까 같은 배우니까 더 잘 보이겠지.

그러니까 애드리브 던지면서 강하게(?) 키우는 거 아니겠어 ㅋㅋ 저것도 다 나나짱이 받아칠만하니까 던지는 거지.

그러면서 조언도 해주고 칭찬도 해주고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게 북돋아주는 좋은 선배님이다^^


<나카노 히토미 역 코마츠 나나 인터뷰> 중에서


ㅡ 변호사 시라이 역 야마모토 코지 상, 토가와 역 코이데 케이스케 상과 공연합니다만..


촬영 현장에서는 여러 배우 분의 연기를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야마모토 상, 코이데 상의 도움도 있어서 쭉쭉 히토미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촬영 첫날, 스태프 분에게 "야마모토 상은 애드리브가 많으니까 거기에 응할 수 있게 힘내!"라고 들었어요^^ 리허설부터 대본에 없는 것을 말해서 처음엔 갈팡질팡 했어요. 거기에 바로 반응하는 것이 아직 어려워서. 이것도 공부이므로 따라가고 싶어요!


ㅡ 참고로 어떤 애드리브가 있나요?


히토미가 쓰고 있는 색이 다른 베레모에 야마모토 상은 각자 별명을 붙였어요. 회색은 "송이 버섯" 빨강은 "아삭아삭 매실"이라든지. "아, 과연 알겠어!" 라고 생각하며 웃고 말았어요.



베레모마다 별명을 붙였대 ㅋㅋㅋ  


코이데 케이스케 군과는 드라마 사사키 부부의 인의없는 싸움에서 함께 했었지.

이전에는 후각으로 킁킁 거리며 맛있는 냄새를 따라가는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도를 깨닫고 밧줄 위를 양팔도 벌리지 않고 실눈을 뜨고 걷는 느낌이라니 ㅋㅋ 

코지군만이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평이다.


처음에 무심코 '카레(그)'라고 하려다가 코이데 케이스케 군이라고 고쳐 말하는 부분도 귀엽고 (풀네임 개그를 장전하는 모습)

그렇게 일부러 풀네임으로 부르면서 장난 치며 거리를 좁혀가는 게 코지군답다. 

마침 MC가 코지군과 친한 비비루 오오키 상이라서 코지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도 좋네.


그나저나 잡지, 신문, TV 인터뷰 전부 저 복장이더라만 모두 같은 날에 한 걸까? 피곤해보인다. 

대하 끝나고 좀 불었나 했더니 그새 홀쭉해졌어. 앞으로 장기 공연도 기다리고 있고 체력 관리 잘했으면.. 

붉은 장은 오늘부터 시작이구나. 붉은 장에 코지군은 얼마나 나올지 모르지만 드라마 자체로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