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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스릴

NHK 첫 종합・BS 프리미엄 연동 드라마 코마츠 나나 X 야마모토 코지의 귀엽고 즐거운 미스터리!「스릴」시사 회견

by 캇짱 2017. 2. 8.


◇ 스릴! ~붉은 장・검은 장~ [시사회 & 회견]


미스터리의 귀재 마키타 미츠하루가 새롭게 도전하는 것은 NHK 첫! 주인공이 두 명있는 종합BS 프리미엄 연동 드라마.

같은 등장인물이라도 시점이 바뀌는 것만으로 전혀 다른 세계관으로...!

종합 TV 2월 22일 「붉은 장」, BS 프리미엄 2월 26일「검은 장」방송 스타트.


코미츠 나나 (「붉은 장」주인공 나카노 히토미 역)

야마모토 코지 (「검은 장」주인공 시라이 신노스케 역)

코이데 케이스케 (토가와 타케시 역)




코마츠 나나 코멘트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지상파 연속 드라마에 출연합니다. 형사물이라서 설명 대사가 많아 항상 괴로워하면서 촬영하고 있지만 주위 많은 분들의 힘을 빌려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스릴!」은 정말 템포가 좋고 하나 하나의 캐릭터도 진하고, 사건 설명도 알기 쉽고 직접 생각하면서 즐길 수 있으므로 마지막까지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야마모토 코지 코멘트


「붉은 장」은 형사물이지만「검은 장」은 일단 변호사물이에요. 의외로 여러 부분이 연결되어 있어서, 「붉은 장」과「검은 장」으로 테마는 형사물, 변호사물로 시점이 다르지만 두 개의 드라마를 보면 세세한 선이 굵게 연결되는 듯한, 그런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연기하는 시라이는 대본 상에 악덕변호사라고 써있습니다만 매력적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악덕변호사를 목표로 매일 연기하고 있습니다.


코이데 케이스케 코멘트


저는「붉은 장」「검은 장」양쪽을 오가는 토가와라는 형사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같은 스태프와 같은 감독이지만 주역이 두 사람 있으므로 신기한 느낌이에요. 같은 작품이지만 같은 작품이 아닌 분위기도 있으므로 각각 두 사람의 캐릭터를 잘 꺼내어 연결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장은 제법 힘들지만 재미있게 완성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NHK

「검은 장」의 주인공 미워할 수 없는 악덕변호사 역의 야마모토는 "처음부터 대본에 '악덕변호사'라고 써있다"라고 쓴웃음. "처음부터 그런 식으로 써있는 일은 흔하지 않아서. 하지만 반대로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악덕변호사를 목표로 매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큭큭 웃기는 면도 있으므로 너무 딱딱하지 않게, 제목은 스릴(스리루)이지만 스르륵(스루리) 빠져나오는 경쾌함을 낼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센스를 발휘한 코멘트로 회장에 웃음을 일으켰다.


"대본을 열면 한자뿐이라서. 제가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나나쨩, 얼마나 말하고 있는 걸까!'라고 할 정도, 엄청난 대사량이에요. 하지만 정말 현장에서 견실하게 하고 있어요" 야마모토는 대본을 부풀리기 위해 리허설 단계에서 대본에 없는 대사를 코마츠에게 던지고 있는 에피소드를 밝히며 "애드리브에 응해주거나 정말 더할 나위 없는 현장이에요"라고 코마츠를 절찬했다.


출처 모델 프레스, 엔타메 OVO


사연 있는 악역인가 싶었는데 매력적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악덕(?)변호사라니 

역시 코지군, 언제나 좋은 의미로 예상을 뒤집어준다. 

보통 대본에는 변호사라고만 써있는데 이건 아예 대본에도 악덕이라고 써있다고 ㅋㅋㅋㅋㅋ


드라마 현장에 익숙하지 않은 나나짱도 잘 챙겨주고

스리루 스루리 이런 멘트는 매번 어떻게 생각하는 거야 ㅋㅋㅋ 


처음에 줄거리만 보고 시리어스한 분위기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경쾌한 작품인가 보다.



그나저나 이 사진 완전 애기 때 얼굴이 보여. 



저 귀엽고 장난기 머금은 눈매~ 어쩜 4세랑 40세 얼굴이 똑같니 ㅋㅋㅋ 

이거 마가린 CM인데 너무 귀여워서 우리 부모님은 지금도 코지군을 '마가린짱'이라고 부른다는 어느 팬의 일화가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