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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연극 폭풍의 언덕

역시 마성의 작품이었어!

by 캇짱 2015. 12. 21.

낫치, 야마자키 이쿠사부로와 결혼! 부부 역으로 만난 두 사람이 진짜 부부로


아베 나츠미와 야마자키 이쿠사부로가 만난 무대 "폭풍의 언덕"의 제작 발표=2011년 7월 11일 촬영


전 모닝구 무스메인 가수이자 배우 아베 나츠미(34)가 교제하는 5세 연하의 배우 야마자키 이쿠사부로(29)와 결혼하는 것이 20일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연말에 혼인 신고를 제출할 예정이며 주위에도 보고를 마쳤다고 한다. 만남으로부터 약 4년 반, 설날에 진검 교제가 발각되고 나서도 서로의 일을 지원하면서 사랑을 꽃 피우고 드디어 골인한다. 결혼 러시에 끓어오른 올 한해 연예계의 끝자락에 빅 커플 탄생이다!


국민적 아이돌 그룹의 에이스로 활약한 낫치. 초대 멤버 "마지막 보루"가 뮤지컬계의 프린스와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복수 관계자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연말에 혼인 신고서를 제출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정 중. 20일 이쿠사부로가 출연하는 TBS계 인기 드라마변두리 로켓」의 방송이 종료. 아베도 25일에 도쿄·에비스 액트 스퀘어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라이브로 일이 일단락되어 이 시점에서 결혼을 결정한 것이다. 결혼식·피로연은 미정이라고 한다.


두 사람의 만남은 2011년 7월에 부부 역으로 공연한 뮤지컬폭풍의 언덕」이었다. 다음 8월 발매의 여성 주간지에서 교제가 보도되었지만 당시 양측 소속사는 열애 관계를 부정. 아베도 친구 관계를 강조하고 있었지만, 서로의 재능에 끌리고 자연스럽게 교제로 발전. 올해 설날에는 산케이 스포츠 등의 보도로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교제가 발각되었다.


그 뒤에는 서로의 집을 오가며 천천히 사랑을 키워, 아베는 특기인 요리를 대접하며 이쿠사부로의 건강을 서포트. 6월에 새 앨범 「Dreams」를 발매했을 때 보도진에 "여성으로부터 프로포즈하는 곡이 있습니다. 저도 이런 일이 있으려나"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하는 등 행복 아우라 전개였다.


아베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 국민적 인기를 자랑한 모닝구 무스메. 에이스로 가요계를 이끌며 04년에 졸업. 08년의 음악극 「투란도트」출연을 계기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재능을 개화시켰다.


(후략)


출처 산스포 



엊그제 밀입국했다는 톰 하디랑 얼마 전 야마모토 코지 결혼할 때도 비슷한 얘기했었는데

폭풍의 언덕.. 정말 마성의 작품이다. 이걸로 커플된 애들이 몇 명인 거냐ㅠㅠㅠㅠ

아, 근데 얘네는 특이하게 캐서린과 에드거가 맺어진 거네?



얼마 전 저장해 둔 사진인데 이런 식으로 쓰이게 될 줄은 몰랐다. 축하한다. 

(내가 저장한 건 이시마루 칸지지만 이쿠사부로가 따라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