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파르코 극장에서 상연 중인 싱고군이 출연하는 화제의 그 공연을 코지군이 보러간 모양이다.
정확히는 미타니 상 각본에 싱고군, 츠요시군이 출연하는 공연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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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군 이름으로 된 화환만 3개^^
(출처는 투이타)
코지군이라면 당연히 보러갈 거라고 생각했고 그것이 '언제' 일지가 궁금했는데 의외로 일찍 보러 갔네?
다음 주 시작되는 본인 공연과 기간이 겹치니까 그 공연 끝나고 보러갈 줄 알았는데.. 아예 시작하기 전에 봐버렸구나.
오늘 아리사짱과 같이 봤다는 걸 보면 싱고군이 같은 날 초대했나 보다.
극장이 작다 보니 객석에 코지군이 선글라스 쓰고 엄청난 아우라로 등장한 순간, (싱고가 준 바로 그 선글라스!!)
관객들이 박수로 맞이했다고 ㅋㅋㅋ 코지군은 거기에 화답해 선글라스를 벗고 살짝 고개를 끄덕여 인사. 완전 멋졌다고 한다.
게다가 수트에 반바지 차림으로 각선미를 자랑해주심 ㅋㅋㅋ
자리에 앉은 후엔 팜플렛을 봤는데 아마도 싱고 페이지를 보는 것 같았다고.
공연이 끝나자 두 사람은 커튼콜 전에 서둘러 퇴장했는데 코지군이 먼저 일어섰지만 아리사짱이 일어설 때까지 기다려주고
엄지 손가락을 까딱하며 '저쪽으로 가자' 같은 일련의 행동들이 자연스러워서 멋졌다고. (매너남이셔~ +_+)
츠요시군이 밝히길, 오늘은 싱고가 두 사람이 보러 와서 폼 잡았다고. 목소리 톤이 달랐단다 ㅋㅋㅋ
싱고군 왈, 코지군은 무대 경험이 풍부하니 보는 눈이 엄격해서, 남들 다 웃는 장면도 나는 웃지 않아! 같은 느낌으로 볼 거 같다며.
그런데 가까운 자리에 앉았던 관객에 의하면 정말로 그랬단다 ㅋㅋㅋ 반면에 아리사짱은 자주 웃었다고.
음.. 싱고군도 코지군 공연 보러 가려나?
예전에도 은근히 코지군 공연 봤고, 이번에는 답방 차원에서라도 보러 갈 거 같은데 하필 공연 기간이 겹쳐서 말이지.
burst! 스케줄 살펴보니 수요일이 휴연일이긴 한데 이날은 필시 방송 수록 때문에 비워둔 걸 테고.. 언제 시간이 나려나?
닛세이는 대극장이라서 이번처럼 관객의 박수를 받는다거나 하는 진풍경은 벌어지지 않겠지만
목격 정보가 기대된다 ㅋㅋㅋ
+ 모처럼 오션스 트리오가 모였으니 이건 오션스 폴더로 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