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모일『Lost Memory Theatre』의 연습실에 잠입해 리허설을 견학하고 왔습니다.
오늘부터 부정기 트윗으로「연습실 견학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본 공연까지 아직 시간이 있으므로 여기에서 계속 바뀌어 갈 것이라고 추측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형태는 뚜렷이 보였다.
미야케 준의 음악이 커다란 기둥으로서 중심에 있고,
그 기둥으로 지어진 "극장" 속에 배우가 있고 댄서가 있고 음악가가 있는 그런 이미지였다.
연습실에서는 캐스트·스태프가 모두 하나가 되어, 작품 창작에 임하고 있다.
개개인이 작품의 중요한 조각. 넓은 연습장의 구석에 있어서도 그 열기가 전해져 온다.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무대 장치의 모형을 들여다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경대.
보통 극장 분장실에 있으며 출연자들이 분장을 할 때 사용한다.「극장의 기억」의 하나인 걸까.
출처 KAAT 공식 트윗
얼마 전부터 극장 공식 트위터에서 연습실 모습을 전해주고 있는데 사진만 봐도 두근거린다.
모노톤의 착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 무언가 꿈틀대는 기운이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