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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사나다마루

16년 대하의 주인공은 사나다 유키무라「사나다마루」각본은 미타니 코키

by 캇짱 2014. 5. 12.

NHK는 12일 2016년의 대하드라마는 전국 시대의 영웅적 무장·사나다 유키무라를 주인공으로 한「사나다마루」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각본은 인기 극작가 미타니 코키 씨(52)가 담당한다.


대하드라마 제55편. 2016년 1월 방송 시작, 전 50회.


오사카 전투」ㅡ 뚜렷한 열세에 몰린 오사카 성. 그곳에 달려와 발군의 리더십을 발휘. 가슴 후련한 활약을 펼친 사나다 유키무라. 전국 시대 슈퍼 스타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미타니 씨가 용기와 사랑이 넘치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그린다.


타이틀「사나다마루」는 유키무라가 오사카 전투에서 쌓은 요새의 이름. 도쿠가와 이에야스 군을 상대로 과감하게 싸웠다. 또, 전국 시대의 거센 파도에 맞선 사나다 가문을 한 척의 배에 비유했다. 


미타니 씨의 대하드라마 각본은 2004년에 SMAP의 카토리 싱고(37)가 주연한「신선조!」이후 2번째.


주연 배우도 선정 중. 후보로는 미타니 작품과 인연이 깊은 배우진. 미타니 씨가 메가폰을 잡은 지난해 영화「키요스 회의」에서 주연한 야쿠쇼 코지(58)나 작품에 출연한 사토 코이치(53)등 베테랑 배우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최근에는 20대의 젊은 배우 주연이 계속되고 있지만 NHK 관계자는「왕년의 대하 팬들로부터 연기력을 확실히 가진 배우의 견실한 작품을 원하는 의견도 많다」고 말했다. 야쿠쇼와 사토 외 "미타니 팀" 의 배우는 인기인뿐. 호화 배우진의 전국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다.


출처 스포니치


16년 대하는 사나다 유키무라를 다루는구나.

지난 번 기사에선 오다 노부나가나 아케치 미츠히데 등을 거론하던데 보기 좋게 빗나갔네.

사실 그 기사 떴을 때 대하 예상 게시판에선 미타니 각본이 발표된 5월 7일은 사나다 유키무라 기일이라고, 

미타니는 이런 날짜 맞추기 장난 좋아한다면서 주인공은 유키무라일 거라고 했는데 적중률 돋는다.

기자보다 네티즌이 낫네 ㅋㅋ 주연도 야쿠쇼 코지나 사토 코이치는 절대 아닐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