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코구라에서 KOJI YAMAMOTO & K.D earth 의 토크 & 라이브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 사진은 라이브 전(前) 후(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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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ようこそ」를 시작으로「ＪＵＭＰ」「Ｔｈｒｅｅ－ｗｉｓｈ」「全部愛」
「ＡＫＡＴＯＭＢＯ」「大事なはなし」「ＳＥＴ ＯＵＴ」「Traveling bus」를 불렀고.
(참, SET OUT 은 CD 발매 예정이 없다고 합니다.)
토크 중간에 "지금 이 노래가 주제가인 드라마를 하고 있는데요" 라는 느낌으로
사락 기타를 치면서 이와네사마의 주제가를 불렀다는군요. 바로 이 노래 말이어요!!
물론 전부 부른 건 아니고「愛を止めないで～♪」 로 시작하는 후렴구만 살짝 불렀는데
그 한소절만으로 꺄악- 했답니다. 그럴것이, 그 이와네님이 직접 부르는 주제가라구요!!!
코지군의 섹시한 허스키 보이스가 기타와 어우러져 완전 혼이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아이구야. 완전 여성키의 노랜데 어떻게 소화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이하는 토크 레포. 70%가 드래곤볼 얘기였다니 그닥 전할 건 없지만.
(코지군은 적당히 하려는 분위기였는데 사회자가 자꾸 그쪽으로 이끌더래요;;)
코지군 왈, 부장님은 베지터, 긴페이는 피콜로, 이와네는 오공이라고.
꽃에 비유하자면? 라는 질문에, 나카고시상 -오콘 役- 에게 "백합" 이라는 말을 들었대요.
우리 이와네사마가 좀 한떨기 백합 같긴 하죠. 으하하하하.
사회자가 백합에도 여러가지가 있지 않냐고 하자,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카토리군이 언제나 공연첫날에「축하합니다」라는 꽃을 보내오는데, 그것이 백합이랍니다.
드라이 플라워가 될 때까지 말린다고 <- 이봐;;;;;;;;;
그러니까 코지군에게 백합이란
카토리군이 보내오는 그 백합으로 밖에 연결이 안되는 겁니까.
아이구, 이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