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센구미! 는 지금도 연 1회 모인다. 간사는 나. 미타니상이「코지군과 나, 둘만 남을 때까지 계속하자」라고.
- 오다기리의 답문이 제일 빠르다.
- 최근에는 답문이 없는 사람도. 타츠야가 메일 주소를 바꾼 거 같길래
칸타로에게 물어봤지만 이쪽도 소식이 없기는 마찬가지. 당일 연락도 없이 두 사람이 나타나서 도게좌.
- 술이 제일 강한 것은 카토리군이거나 나. 간사를 맡고 있으니까 취할 수 없을 것일까.
- 회비제가 아니고 카토리(싱고)군이나 내가 부담한다.
- 도쇼다이지 특방으로 시도와 공연, 친우역. 나라시대라서 일본풍이 아니라 중국풍.
촬영은 이미 마쳤다.
- 최근 빠져있는 것은 집에서 DVD 감상. B급 좀비물이나 쿵후. 요즘 좀비는 발이 빨라져서 마구 뒤쫓아온다.
- 연애물과 휴먼물은 일절 보지 않는다.
자신의 인생 > 넘사벽 > 현실적 픽션이기에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소재를 다룬 작품만 본다.
- 성급한 성격이라 빨리감기 감상, 하루에 5편 볼 때도 있다.
복도 걷는 씬이 1분 이어지겠군 라고 생각되면 그만큼 뛰어넘긴다.
진행자 왈, 배우니까 이 장면이 별 거 아니라는 것을 감각으로 알 수 있는 거다.
- 자신의 출연작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것 이외에는 그다지 보지 않는다.
무대 파인 플레이 베스트 3
- 린다린다에서 초인종이 울리고, 들어와야 할 공연자가 들어오지 않아,
순간적으로「핑퐁 대쉬(초인종 누르고 도망가기)냐!」라고. 관객의 웃음도 이끌어냈고, 코우카미상(연출)도 감탄했다.
- 핏치 포크 디즈니에서 던진 쿠키가 무대 위 조명에 떨어져 가까이에 있던 모포에 불이 붙었다.
이야기를 듣는 연기를 하면서 윗도리를 적셔 점화. 조금만 늦었어도 연출가가 무대를 중지할 순간이었다.
- 2007년 헤드윅 초연 투어 파이널 전에 급성요통이 와서,
뭘해도 아픔이 가시지 않아, 움직이는 것도 겨우인 상태가 되었다.
신기하게도, 공연 시작이 가까워지자 움직일 수 있게 되어, 2회 공연이었는데, 1회로 망가질 각오로 했다.
무대에서 뛰어다니니 반대로 좋았던 것인지 아픔이 사라졌다.
- 헤드윅의 작품해석으로서, 토미가 사죄를 위해 헤드윅의 모습을 하고 이야기를 한다,
마지막에 의상을 벗고 토미 자신이 된다, 라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
제가 직접 듣고 정리한 게 아니라서 자세한 전달은 못하지만 대충 이런 내용이 오갔다는 정도로..
실은 라디오에 나왔다는 것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기억하고 있어도 어차피 듣지 못했을테고;)
문득 생각나서 일웹에서 레포를 긁어모았더니, 이런 완전 소중한 내용이 오갔던 거 있죠!!
신센구미 망년회가 지금껏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또 최근 소식을 들으니 기쁘네요.
그래요, 미타니상. 둘만 남을 때까지 계속하는 거에요!
'오다기리의 답문이 제일 빠르다' 에서 한번 뒤집어지고.
어쩜 이런 모습까지 사이토 같을까요. 부장님의 부름에 제일 먼저 답하는 충견. 쇼-치!
아무리 바빠도 꼭 와서 맥주 한잔 들이키고 간다던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그렇게 느꼈던 훈훈함도 잠시,
탓쨩과 칸타로군에게 연락이 없어서 상처받았을 코지군을 생각하며 눙물 좀 닦다가.
얘네들, 연락도 없이 나타나서 도게좌 라니. 너무 웃깁니다 ㅋㅋㅋㅋㅋ
회비제가 아니라 카토리군이나 코지군이 부담하는 거였군요.
이 모임, 단순히 술값 몇만엔 나오는 게 아닌 가게 하나 전세내서 한다고 알고 있거든요?
싱고군은 크게 걱정 안되는데 코지군.. 1년 동안 바짝 벌어야겠어요. 하하.
'최근 빠져있는 것은 집에서 DVD 감상' 이라는 걸 보니, 코지군 요즘 여자 없구나
역시나 좀비로 불타오르시고! 요즘 좀비는 발이 빨라졌다. 아아, 그렇습니까?
무대 파인 플레이는 과연 베테랑이구나 라는 게 느껴지네요.
불 붙은 건 진짜 아슬아슬한 순간이었을 듯. 나이스 좝! 乃
이왕이면 라디오를 직접 들었으면 좋았겠지만 (일본은 다시 듣기 같은 건 없나요)
이렇게 레포만 봐도 즐겁네요. 앞으로도 종종 이런 방송에 나와서 이런저런 이야기 들려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