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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화려한 일족

형제.. 그것은 애증의 관계 / 화려한 일족 NG씬

by 캇짱 2007. 1. 6.

먼저 화려한 일족 홈페이지에 올라온 코지군의 제작발표회 레포트를 보시겠습니다.

── 텟페이의 동생역입니다만, 어떤 기분으로 연기하고 계십니까?

저는 (긴페이 역은) 정열적인 부분도 실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점을 꾸욱 눌러참으면서 아버님의 뒤에 계속 붙어있어 "이 긴페이는 무슨 생각하고 있는 걸까" 라는 부분을, 연기하면서 스스로도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이 대사는 말하는 것보다 말하지 않는 편이, 긴페이의 안에 다양한 것이 소용돌이 치지 않을까" 라고, 역에 대해서 가다듬어 연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무라상이 굉장히 끌어당겨주시므로,처음엔 저도 무척 긴장하고 있었습니다만..  (기무라상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대부분 뭐든지 할 수 있으므로, 분하다. 는 느낌입니다 (웃음) 

기무라군을 인정하면서도 한편으론 분하다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을 드러내고 있군요^^
아아 이것은 그야말로 형이 하는 거라면 뭐든지 따라하려 하면서도
절대 형처럼은 될 수 없음에 질투하는 동생의 삐뚤어진 애정 아니겠습니까!!!

다음은 TOYOTA SOUND PORTRAIT에서의 기무라군의 발언입니다.

── 최근에는 기타 연주하지 않아?

지금 다음 작품의 촬영중입니다만, 공연자 중에 야마모토 코지군이라는 출연자가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기타가 능숙해서. 제 기타를 현장에 가져가곤 합니다만, 제가 연주하는 것보다 코지에게 연주하게 하는 것이 기분 좋을 정도로, 능숙해요. 그러니까 코지군과 가끔씩 소리를 내본다던가.. 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너그러우신 형님. 어여쁜 동생의 재주를 입이 마르게 칭찬하고 계십니다.
기무라군과 코지군의 기타 세션이라니 정말 화려한 세션이군요!!

마무리는 TBS 해프닝 대상 화려한 일족 NG씬으로.

평소에는 너그럽기 그지없지만 실수를 했을 때는 따끔하게 바로잡아주는 형님.
"니이상~" 하면서 애교(하마터면 교태라고 쓸 뻔 했다;;)를 부리는 동생.


아아 실로 아름다운 兄弟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