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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뮤지컬 TTB

뮤지컬「tick,tick... BOOM!」연습 현장을 가다 (1)

by 캇짱 2006. 10. 5.


드디어 조나단 라슨이 남긴 또 하나의 뮤지컬「틱틱붐!」의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되었습니다.

















주연 야마모토 코지, 아이우치 리나, 게리 아드킨스를 비롯해,
연출가, 음악감독, 무대감독, 안무가, 프로듀서 etc.모두가 집결.
연습장도 와글와글, 두근두근한 분위기가 감돌며 시작을 느끼게 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곡 부터 마지막까지 단번에 갑니다.



















이전과는 대사나 가사가 조금 달라졌고, 영어로 노래하는 부분도 늘어나,
한 마디, 한 마디, 신중하게 더해가는 야마모토 코지.


















틱틱붐! 의 연습장에서, 이렇게나 많은 사람 앞에서 노래하거나, 대사를 말하거나 하는 것은 처음인
아이우치 리나는, 밝고 그리고 가끔은 조심스럽게 음이나 대사를 확인.
게리는 두 사람을 의식하면서 일본어 대사를 확실히 노래해 갑니다.


















그런 모습은, 벌써 이 단계에서 상상을 뛰어넘는 공연의 성공을 예감하게 했습니다.
오늘은 故 조나단 라슨의 아버지, 알 라슨에게서도『공연의 성공을 바라고 있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미국에서 도착해, 모두 단번에 분위기가 살았습니다.

2006-09-27

ㅡㅡㅡㅡㅡ

마땅히 제목이 없어서 제가 멋대로 붙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연습 시작했군요! 지금쯤 하고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딱 공연 한달 전에 시작했네요.
보려고 했다가 무산된 뮤지컬 소식을 이렇게 매주 전해야 하다니 가슴이 아픕니다. 흑흑.

음, 그런데 코지군, 포스터는 브릿지 넣은 모습이었는데 그새 검은색으로 염색했나봐요?
코이노카라사와기 드라마에서 1년 후 모습이 확실히 검은 머리긴 했죠.
1년 후의 달라진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염색스프레이 같은 걸로 살짝 감춘건가, 했는데
그 때 정말 검은색으로 염색했던건가?? 사진만으로는 아직 판단이 잘 안서네요.
개인적으로 검은 머리 좋아해서 정말 바꿨다면 대환영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