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의 산물/Drama 열전
의천도룡기 29화
캇짱
2006. 8. 17. 11:04
헤어지는 마당에 키스 정도는 하게 해줘ㅠ_ㅜ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아아~ 무기의 목을 감싸 안은 소소의 손이 어찌나 애틋하던지..

그대로 키스....

하려했지만 자신이 정절을 잃으면 무기가 위험해진다는 걸 알기 때문에
원작 소설을 쓰신 김용님께서 제일 좋아했던 게 소소라는데..
의천도룡기를 집필할 당시에는 남녀지사를 잘 몰랐기에
소소와 장무기를 연결하지 못했다고...뭐냐고!!!! ㅠ_ㅜ
음, 그치만 이렇게 떠나갔기에 더 깊은 인상으로 남은걸지도.

그리고 여기 또 한명 안타까운 그녀..
그녀는 어릴때 무기를 만나 강한 인상을 받았고
그건 우리 둘만의 비밀로 하자고..
주아는 얼굴의 흉터 때문에 안그래도 추녀 소리 듣는데

무기야, 아프냐? 나도 아프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