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계속될거야 어디까지나 현장 리포트 : 제1화 시청 감사합니다!
제1화 시청 감사합니다!
실패해도 심한 말을 들어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나나세와
도S인데도 나나세가 곤란할 때에는 도와주는 츤데레 텐도 두 사람에게 두근두근한 분도 많지 않나요!?
이번에는 제1화의 촬영 모습을 전하겠습니다.
우선 나나세와 텐도의 운명의 만남이 된 5년 전 씬.
나나세 앞에 나타난 텐도가 갑자기 쓰러진 여성의 조치를 하는 장면은 역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습니다.
의료 감수 선생님에게 처치 방법을 배우는 사토 상의 표정은 진지 그 자체로 질문하는 장면도.
게다가 극중에서 여성이 가지고 있던 에피펜이라고 하는 스틱상의 약을 주사하는 장면은
사전에 동영상으로 보고 예습해왔다고 해서 역에 대한 의욕이 전해져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카미시라이시 상은 쓰러진 채 상태를 유지하는 여성의 얼굴에 직사광선이 내리쬐고 있는 것을 보고
손으로 그림자를 만들어 염려하기도.
그리고 텐도가 나나세에게 감사하는 장면.
텐도가 나나세에게 머플러를 감아줘야 하는데 사토 상은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카미시라이시 상의 머리에 머플러를 덮어버리거나^^
나나세의 머리를 텐도가 톡톡 두드리는 씬의 테스트에서는
「카미시라이시 상의 머리가 손에 딱 맞아」라고 말씀하셨던 사토 상의 말을 상징하는 사건이!
카미시라이시 상의 머리에 사토 상이 손을 계속 얹으면서 싱글벙글하고 있으니 카미시라이시 상은 스스로 머리를 흔들기 시작해
사토 상도 거기에 맞춰 카미시라이시 상의 머리를 빙빙 돌리는 듯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또한 나나세와 동료들이 병원에서 일하는데 있어 설명회에 참가하는 씬에서는 많은 인원수이기에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신인 간호사 역은 카미시라이시 상, 와타나베 케이스케 상, 홋타 마유 상, 요시카와 아이 상 이외에는 엑스트라 여러분.
야마모토 코지 상이 연기하는 코이시카와 선생님이 좋은 말을 하는가 싶더니 결국 아무 말도 못하고 나가버리는 장면에서
야마모토 상이 한마디 할 때마다 전원이 긴장하거나 누그러지거나 해야만 해서 평소와는 다른 긴장감이 감돕니다.
그러나 리허설에서 야마모토 상이「(코이시카와) 뭐하러 온 걸까?^^」라고 하자 회장에서 웃음 소리가.
게다가 대본에는 없는 떨어뜨린 파일을 줍는 행동을 하면서「연기가 아니에요!」라는 말에도 웃음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런 야마모토 상의 온화한 힘은 소아과 장면에서도 발휘되고 있었습니다.
소아과라고 하니 엑스트라에는 아기와 아이들이.
야마모토 상은 아기를 발견하면 안아주거나 얼굴을 손바닥으로 가렸다가 손을 열어 얼굴을 보여주며 "까꿍"하거나.
카미시라이시 상도 촬영 사이에 그런 즐거운 분위기의 야마모토 상들을 발견하고 싱글벙글하면서 아기를 달랬습니다♪
현장은 화기애애하지만 병원이라서 극중에서는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닌 삶과 죽음을 생각하게 하는 전개도.
나나세와 텐도의 사랑의 행방과 함께 병원에서의 인간 드라마에도 부디 주목을!
2020.01.14
까꿍이라니.. 코이시카와 담당은 다시 태어나야 하나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