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코지/뮤지컬 or 무대

레이와에 살랑이는 바람 무사히 종연!

캇짱 2020. 1. 8. 07:35

출연자 슨스에 올라온 후기 


니이로 신야 상 트윗





맞아요. "솔로곡 필요없으니까 야마모토 코지와 둘이서 노래하게 해주세요!"라고 했어요^^

W 지저스의 RENT 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특필해야할 것은 이것!

야마모토 코지 군과는 오래 알고 지냈지만 무대에서는 첫 공연!

정말 좋아하는 RENT에서『What You Own』을 함께 불렀습니다아아아!!

초연 마크와 말이지! 진짜야!

이건 저의 제안이었어요. 꿈이 이루어진 기분이에요.

아아아... 좋은 정월이구나!


#레이와에 살랑이는 바람

#RENT



코지군 RENT 노래할 때 안경 쓰고 머플러 두르고 나왔다고. 정말 코지 마크가 돌아왔구나ㅠㅠ

니이로 상이 솔로곡 필요없다고 코지군과 노래하고 싶다고 제안했다니 감동.. 


유메사키 네네 상 인별



야마모토 코지 상☆

코지 상과도 처음 함께 했습니다만 제가 아는 모습과 다른 색을 많이 가지고 계셔서 매번 놀라고 존경할 뿐이었어요.

연습일수가 없는 가운데 모두의 방향을 하나로 해서 이끌어주셔서 감사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월부터 Hedwig, RENT 등 라이브로 들려주셔서 무척 사치스러운 한 해의 시작일까요..

진심으로 영광이었어요

사진을 찍어주셨는데 잘 보니 우연히 안쪽에 나카노오에 황자님이...^^

그 장면을 떠올리지 않고는 있을 수 없어 니이로 상에게 ok 받았으므로 up했습니다˙ᵕ˙



연습일이 정말 부족했던 모양인데 코지군이 리더십을 발휘해서 모두를 이끌어주었다고.


피리 연주자 키쇼 토샤 상 인별 



처음으로 함께한 야마모토 코지 상! 

응~ 뮤지컬 하신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당연하게도 노래를 잘해! 너무 잘했어요.

드럼에 베이스도 이미 뮤지션이었어요.

사진 찍어주세요~라고 이야기했더니 시작하는 의상은 누더기니까 종연 후에 찍기로.


저는 종연 후 왼쪽으로 퇴장하고 야마모토 상은 오른쪽으로 퇴장. 

그럼 오른쪽으로 찾아갈게요 라고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커튼콜 후 뒤를 보니 야마모토 상이 있어. "키쇼 상 사진

놀랐어요~ 그런 멋진 인품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이야~ 세션 즐거웠어.

또 하고 싶어. 좀 더 오래 하고 싶네


코지군 역시 배려가 넘치는구나. 


누더기 의상 말인데.. 처음엔 코지군이 노인으로 등장한단다.

할아버지 목소리인데다 정말 감쪽같아서 다들 알아보지 못했을 정도라는데... 궁금해ㅠㅠ 


피아니스트 오누키 유이치로 트윗



도쿄 국제포럼 주최『레이와에 살랑이는 바람』무사히 3공연 종료했습니다!

강력한 스킬과 리더십으로 모두를 이끈 야마모토 코지 상, 

본래는 부토(무용)가인데도 노래를 엄청 잘하는 오노에류 당주 오노에 키쿠노죠 상, 그리고 나.

뒤풀이 때에 판명된 것인데 세 사람 다 43세였어요.


플룻 연주자 사카가미 료 블로그


야마모토 코지 상, 정말 굉장했네... 공백을 갖는 방법, 음색, 그리고 노래. 

반주 위에 타는 것 같은 게 아니라 그야말로 리드하고 있는 느낌. 추진력이 장난 아니었어~


와- 저 세 사람이 모두 같은 나이였다고? 인간이 43세쯤 되면 다들 명인이 되는 건가 ㅋㅋㅋ 

다들 대단한 분인데 그 대단한 분들이 코지군을 노래면 노래, 악기면 악기 더불어 인품까지 칭찬하니

새삼 코지군의 굉장함을 실감한다.



멤피스 때였나... 연초부터 이렇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게 영광이고 행복하다고 했는데

올해도 무대에서 멋지게 새해의 문을 열었네요. 이 기운으로 올 한해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