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코지 1잔 200엔의 가치 보르도 와인을 즐기다! BORDEAUX WINE POP-UP BAR 개최발표
배우 야마모토 코지(39)가 6일 도쿄 롯폰기 힐스 내의 Hills Cafe/SPACE에서『Bordeaux Wine Pop-up Bar(보르도 와인 팝업 바)』 오프닝 기자 발표회에 등장했다. 6일부터 12일까지 이곳에서 보르도 와인과 와인에 어울리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기간 한정의 와인 바가 개최. 그 미끼 상품은 뭐라 해도 소믈리에 타나베 코이치에 의한『밸류 보르도 2016』의 종목에서 엄선된 18종류의 보르도 와인을 모두 200엔(세금 포함)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 요리도 보르도 지방에서 대중적인 식재료와 현지에서 제철을 맞는 식재료를 도입했으며, 보르도에 여행하는 듯한 기분에 취할 수 있다.
회장의 녹색의 이미지에 맞춘 의상으로 등단했던 야마모토. "보르도 와인이라고 하면 고급 이미지가 있는데, 이 가게는 캐주얼한 느낌으로 들어가기 쉽다. 그 가운데 1잔 200엔이므로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고 컨셉에 대해서 코멘트도.
술은 적당히 마신다는 야마모토이지만 와인은 집에 상비하고 있어. "개성이 강한 것을 좋아하네요. 좋아하지만 젊은 시절부터 분위기를 타서 너무 많이 마셔버려요(쓴웃음). 겨우 와인 마시는 법을 살짝 알게 되었을까"라고 이 나이가 되자 그 깊이를 알게 되었다고.
또 야마모토는 "밖에서 와인을 마시자고 후배를 데리고 비교적 좋은 고기를 파는 가게에 갔던 적이 있어요. 거기서 와인 리스트를 보고 점원에게 손가락으로 1,5 라고 표시하며 이 정도 가격의 제품을, 라고 부탁했어요. 1만 5천엔 정도로, 라는 의미로. 그랬더니 소믈리에가 안쪽에서 와인을 내어주었는데 그게 무척 맛있었어요. 그런데 계산해보니 1병 15만엔이었어요. 전표를 4번이나 다시 봤을 정도지만^^ 후배 앞이라서 '괜찮아' 라는 느낌으로 지불했어요. 손으로 안이하게 주문하면 안 되네요(쓴웃음)"라고 실패담도 선 보였다.
참고로 그 후배는 "미즈타 코우키군과 카와시마 우미카짱"이었다며 "매우 맛있어서 한 병 더 가려고 했지만, 안 좋은 예감이 들었네요. 설마 15만엔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해서. 이제는 입으로 말하자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실감한 코멘트도.
드디어 오픈을 기념하여 화이트 보르도 와인으로 건배. 맛있었는지 한 번 마신 후에 다시 한 번 마시는 등 즐기거나 와인 3종+아뮤즈 3종 1000엔 세트에 입맛을 다시는 일도. 또 야마모토의 탄생년에 맞춘 특제 와인도 선물받는 등 만끽했다.
『Bordeaux Wine Pop-up Bar』은 6일부터 12일까지 개최 중!
요즘 코지군이 술 런칭 행사에 자주 초청되는데 그때마다 기레기들이 시답잖은 질문만 해대서 넘겼지만
모처럼 재미있는 기사다.
일단 이분에게 멀쩡한 옷 좀 입혀주세요 ㅋㅋㅋㅋㅋ
피지컬이 좋아서 웬만한 것만 걸쳐도 괜찮은 사람인데 왜 매번 저런 실험적인 의상을 입히는 거야.
와인 이벤트라고 어디서 또 저런 포도알 박힌 옷을 구해왔대 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코지군 예전에 보죠레 와인 기사(홍보 대사)였는데 이제 아예 포도알 요정이 되려나 보다.
오션스11에서 공연한 미즈타 코키 군과 친한 건 알았지만 카와시마 우미카짱과도 친하구나.
핀토코나에서 공연하고 친해진 거겠지? 졸지에 15만엔짜리 와인을 맛보고 좋은 경험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