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를 말한다
[2012 일본 지킬 앤 하이드] 보다 드라마틱하게 다시 태어나 드디어 개막!
캇짱
2012. 5. 28. 09:19
새로운「지킬 & 하이드」보다 드라마틱하게 다시 태어나 드디어 개막!
이시마루 칸지가 주연하는 뮤지컬「지킬&하이드」가 3월 6일에 도쿄 닛세이 극장에서 개막했다. 첫공에 앞서 같은 날 최종 무대 리허설이 매스컴에 공개. 또, 이시마루 등 출연자가 취재에도 응해 각오를 밝혔다.
지킬의 상냥함, 하이드의 흉포함에 매료되는 창부 루시를 연기하는 것은 하마다 메구미. 처음으로 연기하는 창부역이지만 요염함에 더해진 순수함도 남아 이야기의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는 루시였다. 지킬의 약혼자 엠마로 분하는 사사모토 레나도 기품과 지성이 있어 좋다. 어쨌든 이 메인 캐스트 세 사람의 발군의 가창력으로 뮤지컬로서 극상의 작품이 되어 있다. 또 연출도 큰폭으로 변경되어 이야기를 한층 더 드라마틱하게 북돋우는 세트나 조명 등이 인상적이다.
공개 리허설 전의 인터뷰에서는「(카가 버젼의) 지난 컴퍼니는 훌륭한 극한까지 가 있었으므로 우리들은 다른 형태로, 라고 생각하니 그렇게 부담감도 없어졌습니다. 연습은 1회 1회, 스스로가 완전히 납득하면서 나아갔습니다. 좋은 느낌으로 첫날의 막이 열릴 것 같다」라는 이시마루. 사사모토도「캐스트도 바뀌고 처음부터 만들어냈기 때문에 컴퍼니의 결속력이 몹시 강하다. 그것이 반영되어 있지 않을까」라고 자신을 보인다. 또 어느 쪽이 연기하기 쉬울까라는 질문에 이시마루가「지킬이 하기 쉽다...」라고 이야기하니, 하마다가「하이드가 재미있을 것 같은데!」라고 받아치는 등 사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마다는「지금까지 없었던 역할이므로 어떤 식으로 보일까 저도 모른다. 아직 여유가 없습니다」라고 이야기하니 이번엔 이시마루가「아뇨아뇨, 섹시함이 풀풀 넘쳐요!」라고 돌려주고 있었다.
공연은 3월 28일(수)까지 같은 곳에서. 또 4월 6일(금)부터 8일(일)에 오사카 우메다 예술극장 메인 홀, 4월 14일(토)·15일(일)에 아이치현 예술극장 대홀에서도 상연된다.
출처 티켓 피아
2012/3/7
2012/3/7
자꾸 보니까 저 헤어스타일도 적응된다. 심지어 몇몇 사진은 예뻐보이기까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