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코지/뮤지컬 멤피스98 제23회 요미우리 연극대상 2015년 상반기 베스트 5 뛰어난 무대 작품이나 연극인을 현창하고 연극계의 발전을 지향하는 제23회 요미우리 연극 대상(요미우리 신문사 주최, 니혼테레비 방송망 후원)의 중간 심사회가 열려 열띤 토론의 결과, 2015년 상반기(1~6월)작품상, 남녀주연상, 연출가상, 스태프상 총 5부문 베스트 5가 결정되었습니다. [작품상] - 공연일순- 멤피스 (호리프로 1~2월)추억의 아리랑 (극단 초콜릿케이크 4월)알 카포네 (다카라즈카 가극단 설조 5~6월)폐허 (극단문화좌 + 극단 토엔 5~6월)산닌기치사 (키토시타 가부키 6월) [남우상] -50음순- 이시다 케이스케 (메이지의 관)카타오카 니자에몬 (스가와라 덴쥬 테나라이 카가미 / 신우스 유키모노가타리)사토 치카우 (추억의 아리랑)타카하시 쵸에이 (스위트 홈)야마모토 코지 (멤피스).. 2015. 7. 28. 퐁! 150202 야마모토 코지 - 카토리 싱고에게 받은 선물 인증 코지군이 '충격 영상' 이라고 했지만 나는 올린다. MC 비비루 오오키에게 장난을 칠 때만 해도 마무리가 저렇게 될 줄은 몰랐겠지 ㅋㅋㅋ코지군은 친한 사람과 방송하면 장난기가 마구 발동되는데 특히 비비루 상은 좋은 먹잇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신센구미 때부터 이미 이런 관계였기에 ㅋㅋㅋ 본론(?)으로 넘어가서, 작년에 뮤지컬 할 때 싱고군이 코지군을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기획했다는 건 유명한 이야기.하지만 당최 당사자인 코지군의 감상을 들을 수가 있어야지. 오히려 서프라이즈 파티를 프로듀싱 했다는 쥬니어를 통해 제일 많은 얘기를 들은 거 같고 (싱고군이 파티 프로듀싱을 맡겨서 엄청 프레셔 느끼면서 준비했다고. 콘셉트는 무대 뒤 (라스)베이거스로 할로윈도 겸한 가장 파티였다고 한다) 츤데레 싱고군도 코.. 2015. 3. 6. 요시하라 미츠오의 연극묵시록 - 멤피스 후일담 멤피스에 바비 역으로 출연한 요시하라 미츠오 상이 진행하는 니코나마방송 에서이번 주에는 멤피스 이야기가 나온다길래 찾아보았다. 우선 방송 출연 멤버를 소개하자면 왼쪽부터 요시하라 미츠오, 다카하시 타쿠지, 이시이 마사토와 스페셜 게스트 이토 준이치로. 네 사람은 모두 극단 시키 출신으로 지금까지도 무척이나 돈독한 사이. 여기에는 사연이 있다. 시키에서 라이온 킹으로 한국 진출할 때 그쪽에 온 정신을 쏟아서연출가고 뭐고 주력 멤버들은 다 그쪽에 집중하고 일본에는 떨거지들만 남았는데 그게 자기들이라고 ㅋㅋㅋ(말은 저렇게 하지만 당시 이들은 극단에 들어간 지 얼마 안 된 신참이었음)그때 존 만지로의 꿈이라는 시키 창작극으로 전국을 돌며 의기투합했다고 한다. 총막 때는 커튼이 내려갔는데도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했.. 2015. 2. 27. 멤피스 전 공연 종료! 어제 후쿠오카 공연을 끝으로 일본 멤피스 초연이 막을 내렸다.전 공연을 기립 박수로 화답해 준 관객들의 성원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지만사실 처음엔 공연이 무사히 올려지는 것조차 불투명했다고 한다.이유인즉슨 한창 연습이 진행되던 중간에 연출가가 강판되었다고. 내가 이 얘길 도쿄 막공 끝나고 나서야 알았는데 와- 이 정도로 심각한 사태가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은 것이 대단하다. 보통 이런 문제가 불거지면 어떻게든 이야기가 새어나오기 마련이거든.그러고 보면 연출가가 에도 씨였는데 이상하게 안무가인 제프리의 이름이 더 자주 언급되는 게 수상하긴 했음.알고 보니 중간에 에도 씨가 강판되고 제프리가 이어받아서 어떻게든 완성시킨 거 같더라.에도 씨가 첫공 때 객석에 있었다고 하니 팀내 불화가 있었다기보다는 뭔가 어.. 2015. 2. 23. [산케이 익스프레스] 뮤지컬「멤피스」야마모토 코지 인터뷰 인종 차별이 뿌리 깊은 1950년대 미국 남부에서 흑인 음악을 확산시키려 한 실존 백인 디스크 자키(DJ)를 그리는 뮤지컬「멤피스」가 도쿄에서 상연되고 있다. 주연 야마모토 코지(38)는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믿고 시대를 움직이려고 한 독자적인(一匹おおかみ : 한 마리 늑대) 주인공 휴이에게「나도 그렇게 있고 싶다」라며 자신의 삶의 방식을 겹쳐본다. ■ 좋은 음악은 사람을 맺어준다 「멤피스」는 미국 토니상 2010년 최우수 작품상 등 4부문을 획득했으며 이번이 일본 초연. 미국 멤피스에 사는 백인 청년 휴이(야마모토)가 흑인 전용 클럽에서 가수 펠리시아(하마다 메구미)의 노랫 소리에 매료된다. 휴이는 근무처인 백화점에서 금지된 흑인 음악 레코드를 팔아 해고당하지만, 기죽지 않고 라디오 방송국에 잠.. 2015. 2. 22. 뮤지컬「멤피스」실재한 백인 DJ를 야마모토 코지가 열연 브로드웨이 뮤지컬「멤피스」개막! 첫공 관극 리포트 흑인 차별이 아직도 격렬한 1950년대 아메리카 테네시주 멤피스.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융화시키려 한 남자가 있었다. 실재한 백인 DJ를 모델로 음악이 가진 힘과 안타까운 사랑을 그린 브로드웨이 뮤지컬「멤피스」. 주인공 휴이 칼훈 역을 야마모토 코지, 히로인 흑인 가수 펠리시아 페럴 역을 하마다 메구미가 연기하는 일본판 무대가 1월 30일, 아카사카 ACT시어터에서 개막. 첫날 무대를 보았다. 당시 멤피스에서는 흑인과 백인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 경찰이 검문을 하고, 흑인이 듣는 것은 흑인 음악, 백인이 듣는 것은 백인 음악으로 구별되어 있었다. 하지만 휴이는 동요하지 않는다. 자신이 좋다고 생각한 음악을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다. 낙천적이고 순수한 그의.. 2015. 2. 18.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