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부터 방송되고 있는 NHK 대하드라마「가마쿠라도노의 13인」. 헤이안말부터 가마쿠라전기를 무대로 주인공 호조 요시토키를 중심으로 한 가마쿠라 막부 탄생을 배경으로 유머를 섞으면서 그린 미타니 코키 각본의 작품입니다. 네토라보 조사대에서는 2022년 3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가마쿠라도노의 13인'의 등장인물은?」이라는 앙케이트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앙케이트에서는 계5790표의 투표를 받았습니다. 많은 투표 감사합니다! 바로 랭킹을 보러가죠. 제3위 하타케야마 시게타다(나카가와 타이시) 제3위는 하타케야마 시게타다(나카가와 타이시)로 득표수는 448표였어요. 하타케야마 시게타다는 무사시쿠니의 호족으로 통칭은 지로. 이시바시야마 전투에서는 요리토모에게 적대했지만 가마쿠라 입성 전에 요리토모 측에 가담했습니다. 젊고 아름다운 용모를 지녔다는 평을 받고 지혜와 용기를 겸비한 무사의 귀감 같은 인물이라고도 합니다. 코멘트로는「고요함 속에서도 움직이는 감정이 보여 항상 냉정하게 상황을 분석하고 있다」등의 의견이 전해졌습니다. 제2위 호조 토키마사(반도 야쥬로) 제2위는 호조 토키마사(반도 야주로)로 득표수는 974표였어요. 호조 토키마사는 요시토키의 아버지로 통칭은 시로. 황궁 경호 임무를 위해 상경했을 때 만난 공가의 딸 리쿠를 3번째 아내로 하고 리쿠에게는「시이사마」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평범한 시골 무사로 가족을 생각하고 무예에도 능하지만 교섭은 서툴러 상대의 감언이설에 넘어가기 쉬운 일면도 있습니다. 코멘트로는「멋질 때와 장난스러울 때의 차이가 확실해서 보면서 즐겁다」등의 의견이 전해졌습니다. 제1위 미우라 요시무라(야마모토 코지) 그리고 제1위는 미우라 요시무라(야마모토 코지)로 득표수는 1040표였어요. 미우라 요시무라는 미우라 요시즈미의 적자로 통칭은 헤이로쿠. 또 호조 요시토키 평생의 맹우이기도 합니다. 지혜로우며 냉정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어 아버지 요시즈미나 요시토키에겐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코멘트로는「젠지의 공격을 막을 때의 검을 뽑는 속도에 도취되고 말았다. 앞으로의 암약도 기대된다」 「코시로와 헤이로쿠의 사촌끼리의 주고 받음이 매번 정말 웃음 포인트. 두 사람의 좋은 사이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전해졌습니다. 출처 네토라보 |
요시무라 인기투표 1위했구나 추카추카!
그러고 보면 코지군은 대하드라마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1위를 놓쳐본 적이 없네.
신센구미 히지카타 인기에 관해선 말모 ㅋㅋ 타이라노 키요모리도 요리나가님이 1위였고
사나다마루도 1회, 2회 총선거 모두 1위였다. 이때 무려 코지군에게 소감도 들었지 .
우로빠 트위터가 뭔지도 몰라서
"그건 미츠나리 공을 좋아하는 분들만 모여서 만든 사이트는 아닌 거죠?" 라고 되물었던 게 귀욥 ㅋㅋㅋ
가마쿠라도노에선 등장씬도 적고 아직 이야기의 중심엔 얽히지 않는 역할이라서 어떨까 싶었는데
역시 대하드라마 + 야마모토 코지 최강인 거시다.
보는 눈은 다 똑같아 ㅋㅋ 설사 한 장면만 나오더라도 강렬하게 인상에 남는 거지.
그 순간에 보여주는 표정이나 대사톤은 말할 것도 없고 시대극에서 돋보이는 헛됨이 없는 몸짓과 자세,
게다가 검을 뽑아드는 건 거의 예술의 경지에 오른 거 같다.
이 기세를 몰아 후반부의 활약도 기대된다.
매력적인 새 캐릭터들도 계속 나오는 중이고 후반부엔 또 어떻게 순위가 바뀔지도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