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박앵기 스태프 AP의 O입니다.
목요일, 약 3개월에 걸친 촬영의 크랭크 업을 맞이했습니다.
캐스트, 스태프 여러분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날씨의 도움도 받았고 스케쥴도 부드럽게 진행되고 스태프와 캐스트의 사이가 좋아서 현장 분위기가 따뜻했고
매우 좋은 현장이었습니다.
전부 끝나 버려서 어쩐지 침울... 합니다만!!
촬영이 종료되었어도 박앵기는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여러분, 어제 방송된 제2화는 봐주셨나요?
놓치신 분은 부디 안심하세요.
매주 일요일, BS프리미엄에서 18시 45분부터 재방송이 있습니다.
꼭 체크해 보세요:)
자, 그럼 목요일 현장의 모습을 올리겠습니다!
스튜디오 촬영은 안에 세트가 있습니다.
큰 상자 속에 작은 상자를 넣는 느낌이랄까요.
기존의 집을 사용할 경우, 하나의 상자 안에 캐스트, 스태프, 장비 등이 들어가므로 화면의 넓이도 제한되어
좀처럼 유연한 발상을 표현하기 어려워집니다.
스튜디오 안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어제가 바로 스튜디오 촬영을 활용한 장면이었어요.
크레인을 사용해서 내려다보는 샷(바로 위에서 보는 느낌입니다)을 찍거나
돌리(평행 이동)를 길게 사용해서 부추기거나
앉아서 하는 연기인데도 제대로 움직임이 있는 장면으로 만들어졌어요.
질리지 않고 볼 수 있도록 많은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크랭크 업!!!
타카하시 카즈야 상, 츠가와 마사히코 상, 야마시타 키스케 상, 마츠자와 카즈유키 상, 마츠모토 미노루 상이
마지막으로 올 업을 맞이했습니다.
「왠지 꿈만 같아요. 정말 끝났다니..」라고 타카하시 상은 코멘트.
저도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요. 지금도 이렇게 블로그를 쓰고 있고요^^
그리고 츠가와 상입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역을 연기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전 장면 종료입니다.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촬영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박앵기를 잘 부탁드립니다!
BS시대극「박앵기」 제3화는 7월 27일(금 )밤 8시 방송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내일 제2화 재방송도 잘 부탁드려요!)
2012년 07월 21일